|


능사 청송에서는 기러기라고 부름니다.비오기전날밤에 꾸륵꾸륵 이상한 소리를 새소리처럼 소름끼치도록 낸다.
암컷 두꺼비는 후손을 남기기위해 즉 알을 낳기위해 능사앞에서 깐죽거리고 뱀앞에서 자꾸 약을 올리니깐
뱀은 잡아먹고 못베기고 능사는 두꺼비를 삼키고 두꺼비는 뱀뱃속에서 하얀독을 품고 뱀은 죽고 두꺼비도 죽으면서
능사알이 탄생된다.살모사 칠점사 독사는 새끼를 낳지만 구렁이종 능사는 알에서 새끼가 태어 난다지요.
잡아먹는 광경을 찍고 두꺼비를 잡아먹은 뱀을 실로 꽁꽁 묶어서 술을 담궈서 신경통에 쓰였다고 한다.
그것이 능사주이다.아주 귀한 장면이지요. 처음부터 동영상을 찍었으면 멋진 작품인데....아쉽네요
엤날 사람들은 능사주가 최고의 술이라하여 임금도 못마신다고 하였다.부르는게 값이라고 전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