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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소월 작성시간13.03.30 귤나무 종류들이 생육환경이 비슷하거든요.
햇볕 + 물 + 바람을 아주 좋아하고...
다만 흙은 배수가 아주 잘 되야 합니다.
질퍽거리는 보습력 높은 흙을 사용한다면 나무에는 치명적이 됩니다.
실내 베란다에서 키우시는 분들은 물주는 주기를 잘 확인해서 줘야 해요.
너무 자주 줘도 안되고 너무 오래 안줘도 안되고~
물주는 시기를 잘 못 맞추면 나무가 서서히 뿌리 부터 썩으면서 고사 됩니다.
배수력 좋은 마사를 쓰는 이유는 과습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하는 까닭이랍니다.
봄에 새싹 올라오기 전과 열매가 어느정도 자란후 그리고 수확 후에
거름만 잘 챙겨서 주시면 무리없이 열매 수확할 수 있을겁니다. -
답댓글 작성자 소월 작성시간13.03.31 약재는 난황유등 천연약재를 만들어서 쓸 수도 있으나 만들기 번거로우시면 인터넷에 천연약재가 많으니 응애류 적용되는 약재 아무거나 쓰셔도 됩니다.
약재도 중요하지만 약주는 방법도 무척 중요하답니다.
3~4일 간격으로 3~4회를 주시는데 잎 윗면과 아랫면 줄기 화분흙이 젖도록 충분히 주시는게 좋습니다.
새순이 나오는 시기에는 순에 약해를 입기 쉬우니 너무 독하지 않은 약재를 쓰셔야 하구요.
그리고 천연 약재를 쓰신다 해도 몸에 해로울 수 있으니 환기가 잘 되게 하시고 꼭 마스크를 쓰고 작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