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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 보건의 날 (26.6.10)

작성자송만기|작성시간26.06.11|조회수15 목록 댓글 1

구강 보건의 날

 

 

 

나잇살이라고 좀 먹고 보니 온몸에 썽썽하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시원찮

은 구석이 조금씩 늘어난다.   필자는 그 중에서 치아가 젊은 때부터 좋지 않

다. 린 시절 어머니의 치아가 좋지 않은 모습을 보고 자란 터라, 으레 그

것이 가족 내력이려니 하고 받아들이면서 그럭저럭 견디며 살아왔다.  2000

년대 들어와서 임란트라고 하는 것이 도입되어,  입속에 쇠못을 박지 않은

곳이 없을 정로 가득 박았다.   

 

그 임플란트도 세월이 가니 하나둘씩 자빠지기 시작한다. 이제는 브릿지, 틀

니로 가까스로 버티고 있다.  그것들이 어찌 본디 제몸 같을 수가  있겠는가.
이 나이에 언감생심 충치 예방 백신이니 치아 씨앗이니 하는 것은 꿈에도 꾸

지 않는다.   5福 중에 하나가 齒福이라고 하는데,  특히 필자를 두고 이르는

인가 싶다.   제옥 총장이 알려 준 어린이의 구치(齒, 어금니)

기 시작한다는 6월 9일 ‘구강 보건의 날’ 에 새겨지는 말이다. 

 

〔정제옥〕  어제가 구강 보건의 날입니다.   6세에 구치가 나온다고 해서 6

월 9일입니다.  1974년 치과에 입문해서 어언 52년이 지났군요.   어린 치아

20개, 성인 치아 32개,  총 52개.   우리 몸에서 유일하게 두 번 생기는 장기,

죽은 에 가장 늦게 썩는 장기. 앞으로 충치 예방 백신 개발, 3번째 치아 씨

앗이 트를 대체하겠지요.  소화의 첫 단계이며 미소와 발음에 도움을

주는 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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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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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송만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2 [윤한석] (26.6.11) 서글픈 것 같지만 그래도 긴 세월
    을 잘 이겨낸 치아와 미소가 아름다운 宋 반장, 오늘도 달콤
    한 세상과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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