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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사는 이야기

별이 빛나는 밤

작성자송장출16|작성시간26.06.07|조회수8 목록 댓글 2

 

   여가 시간에 화성시 서해안 일대를 드라이브 시 

추억의 '밤을 잊은 그대에게'와 '별이 빛나는 밤에' 노래

들으면서 지난 몇 십년간 인생의 회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치원부터 경쟁을 시작으로 인생 7학년에 이르기까지

수 많은 인물들과 철철 넘치는 사연은 드라마틱한 기록이다.

 

   한국에는 놀부의 동생인 흥부, 놀자, 놀순도 유명하지만

공짜의 형 공자는 제반 여건 상 비교적 늦게 공부를 시작해 

타고 난 천재가 아니라 노력하는 대기만성형이라고 짐작된다.

논어 위정편에 공자 왈, 15세에 志學(지학). 30세에 立志(입지)
40세에 不惑(불혹), 50세에 知天命(지천명). 60세에  耳順(이순),

다 맞는 것 같은데 필자는 70대에 이르러도 잠시 기분 나쁘면 

표정관리는 하지만 눈꼬리가 올라가는 습성이 있다.

 

   공자는 귀족들의 전유물이었던 교육을 민간에 전파했다.

공자 이전에는 제대로 된 교육 기관이라 할 것이 거의 없었고 

그나마 있는 기관도 귀족 한정이었지만 공자는 문호를 개방해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예물로 '육포 한 다발'만 가져온다면

신분고하를 막론하고 평등하게 교육했고, 육포를 언급한 이유는

당시 육포는 남에게 주는 예물로는 가장 격이 낮은 물품이었고

현재와 비교 시 스팸, 참치캔, 라면 1봉지 정도였다 라고 한다.    

 

   필자는 중, 고교 입시학원을 하면서 업무가 종료되면

밤마다 글쓰기, 명상의 시간에 이어 오전은 푹 잠을 잔다.

해가 뜨고 지며 오 가는 시간이 공자의 동생 공짜가 아니라

시간은 인생에 가장 소중한 생명을 지불하고 그 댓가로 얻는다.

여기서 명심할 것은 생명을 소비하며 얻은 소중한 시간인 것을

고려해 후회 없이 효율적으로 사용하자는 실용주의가 필요하다.

소중한 생명과 바꾼 시간 단 몇 시간도 헛되게 보내기는 안타깝다.

 

   특히 젊었을 때의 시간은 똑같은 하루도 더욱 더 그렇다. 

중요하기로 말하면 새파란 20대와 막판 90대와는 다르다.

또 채권자와 채무자가 느끼는 시간은 너무나 다르다.
채권자는 돈 받을 욕심에 하루 24시간이 길게 느껴지지만

채무자는 갚아야 하는 압박감에 24시간이 빠르게 느껴진다.

똑같은 시간이라 해도 입장에 따라 그토록 다르게 느껴진다. 


   왕복 없이 단 한번에 지나는 생명과 바꾼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가?

본인을 위해 다 쓴다해도 1백년이 될까 말깐데 싸울 시간이 있는가?
위인, 권력자, 재벌도 많지만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은 본인이며 
변치 않는 영원한 내편, 영원한 친구는 오직 자기 자신뿐이라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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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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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청수/최기석10 | 작성시간 26.06.07 별이 빛나는 밤을 깨어 있다가 하늘이 오늘 낮은 잠을 자듯 잔뜩 흐려 지나는 날씨 같아요.
    너무 좋은 글 동감합니다.
  • 작성자송장출16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7 선배님의 격려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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