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단에서 굴렀다
근데 ~ 지금 내가 올라가는중이 었는지
내려 가는 중이었는지 알수가 없다.
◐ 짜장면을 사먹었다
그런데 짜장면 그룻에...
한번 베어먹고 놔둔 단무지조각이 다섯개나 된다.
◐ 출근 하다가 잊은것이 있어 집엘 갔다
근데~내가 뭘 가지러 왔는지 생각이 나질 않는다.
고민끝에 우산을 하나 가지고 나왔다.
하루종일 햇빛은 쨍쨍 했고
그날 ~도시락을 안가져와 쫄쫄 굶어야 했다
◐ 집에 전화를 했다
근데~누구집에 했는지 생각이 않 난다
여보세요...여보세요
누군가 날보고 여보란다
거기누구세요...??
글쎄여...하고 전화 끊었다
◐ 전화를 할려고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냈다
그런데 내손에 있는건 우리집 티비 리모켠이었다
◐ 약속이 있어 외출 하다가 집에 몇번을 들어 왔다
~안경..지깁..휴대폰 다챙기고..
나가다 문득 현관에..달력을 보니 금요일이다
약속은 토요일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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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송장출16 작성시간 26.06.15 건망증는 나이와 비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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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홍은아 29가족 작성시간 26.06.15 요즘 치매가 한 둘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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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충실 2기 작성시간 26.06.16 저도 요즘 건망증에 시달립니다.
물건을 들고 다니다가 어디에 두었는지 생각이 안납니다.
나이 들면 자연 현상 이지만 슬픕니다.
옛날 학창시절 암기한 걸 요즘도 뽑아서 쓰지만..
지금 암기는 거의 불가능... 직관(直觀)으로 삽니다.
제가 가장 화난 건 우리 한글 쓸 때 글자나 받침을 헷갈릴 때 입니다.
예를 간단히 하나만 들면 삽니다. 삶니다.어느게 맞죠? 삽니다가 맞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삶 할 때는 삶이 맞죠. 학창 시절 땐 바로 바로 맞게 쓴데..
지금은 틀리거나 한참 생각합니다. 수시로 사전을 보고 확인합니다.
조금만 방심하면 창피 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