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가을 한국불교심리치료학회 학술세미나
현대의 중독 문제와 불교적 접근
✅ 초대의 글
우리는 지금 중독사회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마약, 술, 담배, 커피 등 물질적 중독뿐 아니라 디지털 중독, 도박 중독, 음식 중독과 같은 행동적 중독까지도 심각하게 만연해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 전반의 문제로서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가 되었습니다.
일찍이 부처님은 갈애와 집착에 의해 괴로움이 만들어지고 팔정도를 통해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음을 말씀해주셨습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중독사회를 건강사회로 변화시키는데 중요한 이 시대의 답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중독의 본질과 현황, 불교적 관점의 중독에 대한 이해, 중독의 뇌신경과학적 접근, 스키마 치료 및 마음챙김 기반 치료 그리고 중독자 가족의 특성과 치유와 같은 다방면의 강연을 통해 함께 공부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많이 참석해주셔서 우리 자신과 다른 모든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학술대회로 만들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한국불교심리치료학회 운영위원회 일동
✅ 일시
2024.11.23(토) 오전 9시~오후 6시, 온라인 줌
✅ 참가비
일반 5만, 학생 3만(대학원생 포함)
전체 진행 이규미 명예교수
✅ 세부 일정(발표40분, 토론10분)
개회 및 인사(9:00) 전현수 원장
📌 1부(9:10 ~ 11:50) 좌장 전현수 원장
- 현대사회의 중독의 현황과 기제 조성남 원장
- 초기불교에서 바라보는 중독과 그 극복 - 갈애와 집착을 중심으로 김재성 교수
휴식(10:50 - 11:00) - 중독 극복을 위한 대승불교의 지혜-까말라실라의 명상수행의 점진적 단계를 중심으로 차상엽 박사
📌 점심(11:50 - 1:00)
📌 2부(1:00 ~ 2:40) 좌장 한창환 원장
- 중독의 신경과학 이상규 교수
- 중독을 바라보는 스키마 모드 치료의 관점 최영희 원장
휴식(2:40 - 3:00)
📌 3부(3:00 ~ 4:40) 좌장 박용한 원장
- 마음챙김 기반 중독 치료 김경승 원장
- 중독자 가족의 특성과 치유 서보경 교수
휴식(4:40 - 5:00)
📌 4부(5:00 ~ 6:00) 좌장 미산스님
- 종합 토론
✅ 참가비 일반 5만, 학생 3만(대학원생 포함)
✅ 신청 bit.ly/kabp2024 신청서 작성 후 입금
✅ 계좌 신한 110-357-415210 고원열KABP
✅ 환불규정 ~11/21(목)까지 전액 환불
✅ 주관·주최 한국불교심리치료학회
✅ 문의 010-2217-6921 kabp@daum.net
※ 전화 연결이 어려우면 문자 문의 바랍니다.
📣 발표자 소개 📣
◽️ 조성남 원장 : 국립법무병원장
◽️ 김재성 교수 : 능인대학원대학교 명상심리학과
◽️ 차상엽 박사 : 경북대학교 동서문화연구소 전임연구원
◽️ 이상규 교수 : 춘천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 최영희 원장 : 메타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 김경승 원장 : 마더스병원
◽️ 서보경 교수 : 을지대학교 중독상담학과
☞ 상세 소개 보기 : https://cafe.daum.net/kabp/BnRB/82
📣 운영위원 소개 📣
◽️ 미산스님(김완두): KAIST 명상과학연구소 소장
◽️ 서광스님: (사)한국명상심리상담연구원 원장
◽️ 하림스님: (재)영도문화복지재단 이사장
◽️ 혜주스님: 동국대학교 WISE 아동청소년교육학과 교수
◽️ 구본훈 : 영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 권선아 : 공감과자비연구소 소장
◽️ 김병석 : 카렌호나이 정신분석학교 교수
◽️ 김재성 : 능인대학원대학교 명상심리학과 교수
◽️ 김정호 : 덕성여자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 박성현 :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
◽️ 박용한 : 박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
◽️ 안희영 : 한국MBSR연구소소장
◽️ 이규미 : 아주대학교 명예교수,
나우리심리상담연구소장
◽️ 이병철 : 한림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한강성심병원
◽️ 전현수 : 전현수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
◽️ 최영희 : 메타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원장,
메타 통합심리치유 연구소장
◽️ 최윤정 : 강원대학교 교육학과 부교수
◽️ 한창환 : 한림의대 정신건강의학과 명예교수,
국립춘천병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