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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산 사진

작성자풍운아|작성시간17.06.09|조회수13 목록 댓글 0

후지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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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고봉 후지산 3,776m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소속 17명의 회원들이(주)풍운아투어 주관으로 2박3일 일정으로 다녀왔다

8월5일 후지산 등산로 입구인 5합목을 도착할때쯤 내리던 빗줄기는 새털같은 흰구름으로 변하고 한폭의 동양화를 연출하더니 밤하늘 쏫아지는 별빛으로 우리 일행을 안겨주었다

8월6일 새벽 7합목 출발하여 여명의 눈동자를 바라보며 후지산 8합목으로 이여지고 일출이 시작되면서 활홀한 아침을 맞이한다

정상으로 펼쳐지는 푸른하늘과 발아래펼쳐지는 구름지대는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참으로 복이 많은 분들입니다.

수십번 올라도 이런 광경은 한두번에 그친다며 쓰루가이드도 감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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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가까운 해발 3776m의 고산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일출 산행과 분화구 탐방

일본 시즈오카현과 야마나시현 사이에 위치한 후지산은 일본을 대표하는 명산이다.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해발 3776m의 고봉으로 한여름을 제외하고는 늘 하얀 눈이 덮여 있어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산을 오르면서 보이는 우뚝 솟은 산봉우리와 완만한 산 능선은 주위를 압도하기에 충분하다.

고도가 높아지면서 펼쳐지는 주위 풍경은 절경이다.

구름조차 발아래 펼쳐져 신비로움을 더한다.

해발 2700m 고지를 넘어서면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도 없다.

그저 황량한 모래산일 뿐. 그래서 일본 사람들은 후지산은 오르기 위한 산이 아니라 그냥 바라보는 산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후지산은 휴화산으로서 아주 오래전부터 분화를 반복해 높이와 형태가 여러 차례 바뀌었다고 전한다.

마지막 분화는 지금으로부터 약 300년 전에 이뤄졌다.

후지산 정상은 최고봉인 겐카미네를 비롯해 8개의 봉우리에 의해 둘러싸여 있다.

그 가운데에 거대한 분화구가 놓여 있다.

등산은 보통 자동차로 이동이 가능한 해발 2400m의 오합목에서 시작한다.

고도에 비하면 손쉽게 등반이 가능한 편이다.

덕분에 해마다 20만명 정도의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해발 2500m 이상의 산을 오르게 되면 고산병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고도가 높아지면서 기압이 낮아지면 두통, 매스꺼움, 소화불량 등 신체 변화가 나타나는데 이를 고산병이라고 한다.

고산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신체가 고도에 순응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평지보다도 천천히 걷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가 도움이 된다.

◆칠합목에서 숙박 후 이른 새벽 야간 산행

후지산은 7~8월에만 허가를 받지 않고도 올라갈 수 있다.

그래서 이때에 맞춰 등산객들이 줄을 잇는다.

후지산 오합목에서부터 산행을 시작하면 당일 정상 정복이 가능하다.

소요시간은 약 10시간. 하지만 종일 산을 올라야 하는 고된 일정에 체력적인 부담이 크다.

다른 방법은 칠합목 산장에서 숙박을 한 후 다음날 새벽 정상에 도전하는 것이다.

충분히 쉰 후 새벽 야간산행을 선택하면 구름 위로 솟아나는 해돋이와 정상의 분화구를 모두 체험할 수 있다.

일출을 즐긴 후 천천히 내려오면 점심시간 정도에 오합목으로 하산이 가능하다.

후지산 등산 코스는 야마나시현과 시즈오카현을 합쳐서 모두 4개의 등산 코스가 있다.

시즈오카현 쪽에는 후지노미야코스, 스바시리코스, 고텐바코스가 있고 후지산 정상을 일주하는 오하치메구리, 즉 분화구 코스도 있다.

후지산 등산에서 인기 있는 코스는 최단 코스인 후지노미야코스. 등산의 시작점인 해발 2400m의 오합목은 고산 트레킹을 위한 전초기지다.

고산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곳으로 1시간 정도 적당한 곳을 찾아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오합목에서 육합목까지는 평탄한 흙길이 이어진다.

육합목은 또 다른 등산로가 합류하는 지점으로 이곳에서부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오합목에서 칠합목 산장까지는 약 2~3시간 소요된다.

둘째날 후지산 일출 감상을 목표로 한다면 이른 새벽 산행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보통 새벽 2~3시 사이에 기상해 출발한다.

이곳에서부터는 해발 3000m가 넘는 높이를 올라가기 때문에 누구나 고산병 증세를 느낄 수 있다.

자신의 체력에 맞춰 충분히 쉬면서 오르는 것이 좋다.

정상에 도착하면 1시간 정도 분화구 주변 둘레길을 거닐 수 있다.

해발 3010m의 칠합목에서 시작해 정상 분화구와 일출 감상을 한 후 다시 오합목으로 내려오는 데 약 8시간 소요된다.

일 자

지 역

상 세 일 정

식 사

제1

8/5(금)

인 천

나리타

후지산

▶ [05:30] 인천 국제공항 집결 및 출국수속

[08:30] 인천 국제공항 출발

[10:50] 나리타 공항 도착 후 입국수속

▶ 동경 오다이바 도착 후 자유의 여신상 관광

▶ 후지산 이동 [2시간] 및 마트쇼핑(물, 행동식, 2일째 조식 등)

▶ 후지산 오합목 도착 후 산장이동 [2시간]

▶ 산장 도착 후 석식 및 산행준비

▶ 산장소 등 및 취침


♨ 호 텔 : 후지산 산장 (5~7합목사이)

중/현지식

석/산장식

제2일

8/6(토)

후지산

▶ [03:00] 기상 후 체크아웃 준비 후 산행시작(조식 : 간단한 행동식 각자준비)

▩ 후지산 산행

▶ 5합목에서 출발시 [6시간 소요]

▶ 7합목에서 출발시 [3시간 소요]

▶ 정상 분화구 일주 [1시간]

▶ 후지산 정상 기념사진 및 분화구 일주

▶ 산장귀환 후 하산

▶ 나리타로 이동 [3시간]

▶ 나리타 도착 후 석식 (고기뷔페 또는 호텔뷔페)

▶ 호텔 체크인 후 휴식


♨ 호 텔 : 나리타 마로우드 인터네셔널 호텔 또는 동급

조/자유식

중/산장도시락

석/현지식

제3

8/7(일)

나리타

인 천

▶ [08:00] 호텔 조식 후 체크아웃

▶ 호텔 셔틀버스로 공항이동

▶ [09:50] 공항 도착 후 출국수속

[11:50] 나리타 공항 출발

[14:30] 인천 국제공항 도착 및 해산

조/호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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