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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茶) 이야기

[스크랩] 육대 다류와 차의 이름, 차의 보관법

작성자동초|작성시간09.12.05|조회수276 목록 댓글 0
 

색상(찻잎에 함유된 녹색색소의 산화비율)에 따를 분류 ★

중국에서는 차의 제조 공정과 제품의 색상에 따라 백차, 녹차, 황차, 청차(우롱차),홍차,

       흑차 등의 6가지로 분류하고 있다.(육대다류)

1980년대부터 제창된 육대다류의 다명에 나타난 색채는 찻잎에 함유된 녹색색소의 산화비율을 표시한 것이지, 제품표면이나 다탕의 색채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다. 즉 제다공정의 발효정도를 나타내는 플라보놀의 감소에 의해서 녹차(31.36%), 황차(63.04%), 흑차((72.73%),   청차(73.41%),백차(76.83%),홍차(97.59%)의 육대 다류로 분류되고 있다. 

**백차

   백차는 솜털이 덮인 차의 어린 싹을 따서 덖거나 비비기를 하지 않고 그대 건조 차잎이

  은색의 광택을 낸다.

  향기가 맑고 맛이 산뜻하며 여름철에 열을 내려주는 작용이 강하여 한약재로도 많이 사용

  되고 있다. 중국 복건성(福建省) 정화(政和), 복정 등이 주산지 이다

**황차

   황차는 녹차와는 달리 차잎을 쌓아두는 퇴적 과정을 거쳐 습열(濕熱) 상태에서 차엽의

  성분 변화가 일어나 특유의 품질을 나타내게 된다.

  녹차와 우롱차의 중간에 해당되는 차로서 차엽 중의 엽록소가 파괴되어 황색을 띠고, 

  쓰고 떫은맛을 내는 카테킨 성분이 약 50∼60% 감소되므로 차의 맛이 순하고 부드럽다.

  황차(黃茶)는 차잎의 색상과 우려낸 수색, 그리고 차엽 찌꺼기의 세 가지 색이 모두 

         황색을 띤다.

**오룡차(烏龍茶)

   오룡차는 녹차와 홍차의 중간으로 발효정도가 20%∼65% 사이의 차를 말하며 반발효차로 

  분류된다.  중국 남부의 복건성(福建省)과 광동성(廣東省), 그리고 대만에서만 생산되고

  있는 중국 고유의 차로 차잎의 모양이 까마귀와 같이 검고 용처럼 구부러져 있다고 하여

  이처럼 불렸다는 설이 있다.  원래 오룡차는 60% 가량으로 발효 정도가 높은 차를 일컫지

     만 지금은 발효가 낮은 류 를 포함해서 모두 오룡차로 불리워지고 있다.

**홍차

   홍차는 발효정도가 85% 이상으로 떫은맛이 강하고 등홍색의 수색을 나타내는 차이다.

  인도의 다즐링(dazzeling), 중국의 기문(祁門),스리랑카의 우바(Uva) 홍차가 세계 3대

  홍차로 꼽히며, 차엽 그대로 우려 마시는 스트레이트티와 밀크를 첨가시켜 마시는  

           밀크티 형태가 있다.

**흑차(黑茶)

   차잎이 흑갈색을 나타내고 수색은 갈황색이나 갈홍색을 띤다. 처음 마실 때는 곰팡이  

 냄새로 인해 약간 역겨움을 느끼기도 하지만 몇 번 마시다 보면 독특한 풍미와 부드러운

 차맛을 느낄 수 있다. 중국에서는 잎차류보다 차를 압착하여 덩어리로 만든 고형차가 

         주로 생산되며 저장기간이 오래 될수록 고급차로 간주된다.

색상에 따른 분류

중국에서는 차의 제조 공정과 제품의 색상에 따라 백차, 녹차, 황차, 우롱 차, 홍차, 흑차 등의 6가지로 분류하고 있다.

              

   차의 이름

차의 이름을 찻잎을 따는 시기, 차의 산지, 차의 모양, 전설 표방 등에 의 하여 붙여진다.

① 찻잎을 따는 시기에 의한 차 이름

    ㆍ작설차(雀舌茶) : 곡우(양력 4월 20∼입하 5월 6일)사이에 채취한다.

    ㆍ입하차(立夏茶) : 입하 때 채취(양력 5월 6일∼5월 8일)...다신 계절 목에 나옴

    ㆍ사전차(社前茶) : 춘분 전후 술(戌)일 이전에 딴 차(3월 21일)

    ㆍ기화차(騎火茶) : 한식(4월 5일∼6일, 동지 후 105日 禁火)때 따서 만든 차

    ㆍ매차(每次) : 망종(6월 5일∼7일)때 만든 차..........소동과의 詩句에 나옴

    ㆍ추차(秋茶) : 입추(8월 8일)와 상강(10월 3일)사이에 따서 만든 차

    ㆍ납차(臘茶) : 동지후 셋째 납일(음력12월)에 따서 만든 차

    ㆍ유차(孺茶) : 섣달(음력 12월)에 따서 만든 차.........이규보의 詩句에 나옴

② 차의 산지에 따른 차 이름

    ㆍ작설차 : 경남 하동군 화개와 전남 보성 제다에서 만든 차

    ㆍ춘설차 : 전남 광주시 허백련 선생님의 춘설헌에서 나오는 차

    ㆍ설록차 : 전남 강진과 제주도 태평양 다원에서 만든 차

    ㆍ보정차 : 전남 장흥군 보림사 부근의 차

    ㆍ반야차 : 경남 사천군 다솔사 부근에서 재배한 차

    ㆍ학사차 :구례 화엄사 부근에서 나오는 차(고운 최치원)

    ㆍ반야로 : 전남 대흥사 부근에서 나오는 차

   * 중국 ㆍ육안차(六安茶) : 안위성 육안현에서 산출된 차

          ㆍ용정차(龍井茶) : 절강성 항주시의 풍화령의 남녘기슭에서 출하된 차

          ㆍ무이차(武夷茶) : 복건성 승안현의 무이산에서 출하된 차 

③ 기타(차의 모양 표방 등)

    ㆍ작설차(雀舌茶) : 새의 혀 같은 찻잎 ........ 신숙주 詩句에 나옴

    ㆍ용봉단차(龍鳳團茶) : 용봉 무늬 음각 ......... 고려도경

    ㆍ영아차(靈芽茶) : 신령스런 찻잎 ........ 이색 詩句에 나옴

    ㆍ뇌원차(腦原茶) : 전라도 지명 .......... 고려사에 나옴

    ㆍ죽로차(竹露茶) : 대나무 숲에 있는 차나무가 대나무의 이슬을 먹고 자라  맛이 

                             좋다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                               

    ㆍ원후차(猿茶) : 사람이 올라가기 어려운 벼랑에 있는 찻잎을 원숭이로 하여금 따오게

                        하여 만든 차

**무이산 대홍포차(武夷山大紅袍茶)

   무이대홍포는 오룡차의 하나로서 이른 봄 찻잎이 필 때 멀리서 바라보면 차나무의 빛이

  활활 타오르는 불처럼 아름다우며 붉은 천을 드리운 것처럼 보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

  다. 대홍포는 무이암차 중의 왕이며 산지는 복건성 무이산시 무이산으로서 연평균 18.5도

  로서 따뜻하며 강우량은 2000mm정도인 곳이다. 현재 대홍포는 절벽에 세그루 정도가 남아

  있다고 하며 5월경에 사다리를 이용해 찻잎을 딴다. 재배한 찻잎은 하나하나 손으로 작업

  하며 그 양이 매우 적어 가격은 비싼 편이다(모수(母樹)에서 난 완성된 찻잎 20g이 15만

   위안에 경매되었다). 맛은 순하고 향이 진해 그윽하다.

 

차의 보관

1) 옛날의 보관법

   * 대나무로 만든 상자나 죽통에 보관했다.

   * 오동나무통에 넣어 끈으로 묶어서 처마 밑에 걸어 두면 땅의 단열성과 흡수성으로

                   온도 습도가 조절이 되었다 한다.

2) 눅은 차의 관리

   * 한지위에차를 부어서 무쇠 솥 등에 놓고 약한 불(60도미만)에서 서서히 말린다.

                  식힌 후 차 통에 담는다.

3) 현대의 차 보관법

   * 습도 온도 직사광선, 공기 냄새 등에 주의하여 완전 밀폐에 신경을 쓴다.      

   * 가능한 냉동고에 보관하면 좋다.(음식물 냄새가 스며들지 않도록 한다)

   * 보관온도가 높아지면 차의 엽록소가 분해 되고 비타민도 파괴된다.

               직사광선에 오래 쬐면 산화되어 색이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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