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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남서울 병원의 현실

작성자밝은세상|작성시간03.04.04|조회수351 목록 댓글 0
남서울 병원은 1985년에 설립되었고 4분의 원장님이 작년까지 큰 어려움없이 운영해 오던중 한 분의 원장님이 건강상의 이유로 그만두시게 되었고 3분이 운영해오다가 병원을 처분하기로 하고 전 직원의 고용승계를 조건으로 병원을 2002년 4월에 신승민이라는 사람에게 매각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4월부터 병원내,외부를 리모델링하였고, 또한 원내에 OCS프로그램 설치 및 10년 이상된 중고MRI장비를 도입했습니다. 그러나 어떠한 목적으로 도입했는지 의심될 정도로 초기에 얼마간만 사용하고 지금은 사용안하고 있습니다.

또한 2002년 6월에 주 사무소를 평택 남서울 병원으로 하고, 분 사무소를 시흥 현대병원으로 한 '소학의료재단'을 설립하여 운영하던 중 9월에 대표자가 신승민에서 장두성으로 바뀌었고, 신승민은 그동안 한 번도 병원에 안 나타나다가 어느날 갑자기 장두성을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그리고는 며칠이 안되어 장두성은 풀려났고 신승민은 12월부터 병원에 나타나 실질적인 대표자 행세를 하면서 그동안 월급이 지연된 것을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12월 중에 월급 밀린 부분을 일괄정리해 주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약속을 지키지 않았고 임금은 계속 체불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체불임금에 대한 해결을 요구했고 신승민은 집을 팔아서라도 해결해 주겠다고 하면서 차일 피일 미루더니 2월분 까지도 지급하지 않아 일부직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체불임금에 대해서 노동부에 진정서를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등기서류등을 검토하던중 건강보험공단,자동차보험등 병원으로 들어오는 수익금을 이미 모 사람에게 채권양도 양수를 해 준상태였습니다.
이런 일들을 신승민은 우리들에게 한 번도 이야기 한 적이 없었고 우리들은 신승민을 더 이상 믿지 못하겠기에 진성서 제출을 적극적으로 하겠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체불임금을 해결해주겠다는 뜻은 안보이고 직원들을 상대로 개별적으로 회유하면서 직원들간의 불신과 불화를 조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일들로 많은 직원들이 상처를 받았고 임금체불로 인한 생존권문제로 2월말에 일부 직원들이 병원을 떠났습니다.

3월에 신승민은 3명의 직원을 어느날 갑자기 부르더니 3월 24일까지 그만두라고 부당해고 시켰습니다. 이유는 노동부에 진정한 일의 주동자라는 것입니다.

또한 신승민은 노동부에 진정을 한 직원과는 일을 같이 하지 못하겠다면서 3월25일까지 사직서를 제출하는 직원들에게는 밀린 임금을 다 지급하겠다고 했고, 남아있는 직원에게는 한 달치만 지급하겠다고 하면서 사직서 제출을 유도했습니다.

그리고, 직원들을 수시로 불러서 노동부에 진정한 것을 취하하기를 회유했지만 대부분 직원들은 취하를 하지 않았고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퇴사자들까지도 지금까지 체불임금을 해결해주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신승민처럼 병원을 부동산 투기하듯 벌이는 행태에 분노를 느꼈기 때문입니다.

병원은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곳입니다. 물론 지금 우리의 병원 현실은 이윤을 추구하고있지만 여기에 한 술 더 떠서 신승민은 환자 치료 목적도 없이 돈벌이로만 병원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이런 놈들에게 피해를 보는일이 더 이상 없기를 바라면서 이 글을 올립니다.

이 글을 보신분은 답글도 많이 달아주고 자신이 가입한 까페나 알고 있는 홈페이지에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병원에 관련된 홈페이지에 적극적으로 올려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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