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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훈글]하나님은 영광을 결코 빼앗기지 않으십니다.

작성자성웅|작성시간26.06.12|조회수9 목록 댓글 0

하나님은 영광을 결코 빼앗기지 않으십니다.

 


사무엘상 6:1-9
찬송: 79장, 380장, 545장
2026년 6월 11일(목) 새벽 묵상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종종 모든 것이 끝난 것 같은 순간을 만납니다.
질병 앞에서, 
경제적인 어려움 앞에서, 
자녀 문제 앞에서, 
교회의 어려움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이제 끝났다."
"더 이상 소망이 없다."
"하나님마저 나를 떠나신 것 같다."

사무엘상 4장의 상황이 
바로 그러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참담하게 패배했습니다.
삼만 명의 군사가 죽고,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도 죽었습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언약궤가 블레셋에게 빼앗겼습니다.
엘리는 그 소식을 듣고 
충격 가운데 죽었고,
비느하스의 아내는 
아이를 낳으며 마지막으로 외쳤습니다.
"이가봇!" 
"하나님의 영광이 떠났다."

사람들의 눈에는 모든 것이 
끝난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정말 하나님의 영광이 떠난 것일까요?
아닙니다.
이스라엘은 패배했지만 하나님은 패배하지 않으셨습니다.
언약궤는 빼앗겼지만 
하나님의 영광은 결코 
빼앗기지 않았습니다.

오늘 본문은 그 사실을 
분명하게 보여 줍니다.

1. 하나님은 스스로 영광을 나타내시는 분입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자신들이 승리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스라엘을 이겼고, 
이스라엘의 하나님까지 이겼다고 착각했습니다.

그래서 언약궤를 다곤 신전에 두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무도 
돕지 않아도 스스로 
자신의 영광을 나타내셨습니다.
다곤 신상은 언약궤 앞에 엎드러졌고, 
머리와 두 손목이 끊어졌습니다.

아스돗과 가드와 에그론에는 하나님의 손이 무겁게 임했습니다.
결국 블레셋 사람들은 말합니다.
"언약궤를 돌려보내자."

여기서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군대를 사용하지 않으셨습니다.
제사장을 사용하지도 않으셨습니다.
사무엘도 등장하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친히 일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강해서 하나님이 
강하신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지켜 드리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존재하시는 분이며 
영원부터 영원까지 
왕이신 분입니다.
우리가 넘어질 때에도 
하나님은 넘어지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흔들릴 때에도 
하나님은 흔들리지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눈에 보이는 현실보다 살아 계신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2. 하나님은 죄를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으십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계속되는 
재앙 앞에서 제사장들과 복술자들을 불렀습니다.
그들은 말했습니다.
"속건제를 드리자."

왜 그렇게 말했을까요?
죄에는 반드시 대가가 
있기 때문입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살아 계신 하나님을 대적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우상에게 돌렸습니다.
그러나 사실 죄인은 
블레셋만이 아닙니다.
이스라엘도 죄인이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언약궤를 마치 부적처럼 사용했습니다.

오늘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를 다닌다고 해서 
자동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배는 드리지만 
세상을 더 의지할 수 있고,
기도는 하지만 자신의 방법을 
더 신뢰할 수도 있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로마서 3:23)

우리 안에도 교만이 있고 
욕심이 있고 원망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한 죄인들입니다.

죄는 반드시 값을 요구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지만 
동시에 거룩하신 하나님이십니다.

3. 속건제는 십자가를 바라보게 합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금 독종 다섯과 금 쥐 다섯을 만들어 
속건제로 드렸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죄를 완전히 해결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장차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그림자에 불과했습니다.

참된 속건제물은 예수님이십니다.
우리는 스스로 죄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착하게 살아도 안 됩니다.
눈물을 흘려도 안 됩니다.
종교생활만으로도 안 됩니다.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만이 
죄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사야 53장 5절은 말씀합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예수님은 
죄가 없으신 분이셨지만 
우리 대신 심판을 받으셨습니다.
우리가 받아야 할 형벌을 
대신 받으셨고,
우리가 져야 할 저주를 
대신 담당하셨습니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만나는 자리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는 자는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기적은 
병이 낫는 것이 아닙니다.
가장 큰 기적은 
죄인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4. 하나님은 죄인이 돌아오기를 기다리십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결국 언약궤를 돌려보냅니다.
그것은 단순한 반환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 앞에 
무릎 꿇는 행위였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힘으로 하나님을 이길 수 없음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십니다.
"내게로 돌아오라."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하나님은 죄인을 정죄하기 위해 부르시는 분이 아닙니다.
용서하기 위해 부르십니다.
회복시키기 위해 부르십니다.
살리기 위해 부르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먼저 찾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찾아오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갈 길을 
만든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로 
그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십자가 앞으로 나아가십시오.
그곳에 용서가 있습니다.
그곳에 회복이 있습니다.
그곳에 영원한 생명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사무엘상 6장은 단순히 
언약궤가 돌아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영광은 
인간의 실패 때문에 
사라지지 않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스라엘은 실패했습니다. 제사장도 실패했습니다. 백성들도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실패하지 않으셨습니다.
사람은 넘어질 수 있습니다. 교회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가정도 흔들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전히 살아 계십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순간에도 
역사를 주관하고 계십니다.

혹시 지금 삶의 자리에서 "이가봇"을 외치고 계십니까?
"모든 것이 끝났다." 
"더 이상 희망이 없다." 
"하나님이 나를 떠나신 것 같다."
그렇게 생각되는
 순간이 있습니까?

그러나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은 결코 
떠나지 않으셨습니다.
구름 뒤에 태양이 
여전히 빛나듯이, 
고난 뒤에서도 하나님은 
여전히 일하고 계십니다.

십자가가 실패처럼 보였지만 부활의 아침이 있었던 것처럼, 오늘 우리의 눈물 뒤에도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상황보다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문제보다 십자가를 바라보십시오. 
두려움보다 복음을 붙드십시오.
하나님의 영광은 결코 
빼앗기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결코 
무너지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영원합니다.

오늘도 살아 계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십자가의 은혜 안에서 
참된 평안과 소망을 누리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기도 제목
①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주권과 영광을 신뢰하게 하소서.
② 죄를 가볍게 여기지 말고 날마다 회개하며 십자가 앞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③ 참된 속건제물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더욱 깊이 깨닫게 하소서.
④ 낙심과 두려움을 이기고 
복음 안에서 평안과 소망을 누리게 하소서.
⑤ 우리 가정과 교회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믿음의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 기도드리겠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은 
결코 사라지지 않으며,
주님께서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참된 왕이심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눈에 보이는 현실 때문에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어떤 상황 속에서도 
살아 계신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우리 안에 있는 죄와 교만을 버리게 하시고,
날마다 십자가 앞으로 나아가 회개하며 주님의 은혜를 
붙들게 하옵소서.

우리를 위하여 
참된 속건제물이 되어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깊이 깨닫게 하시고,
그 보혈의 능력 안에서 
죄 사함과 회복의 은혜를 
누리게 하옵소서.

우리의 가정과 교회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복음의 공동체가 되게 하시고,
성령의 충만함 가운데 
주님 오시는 날까지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최고의 복음성가]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https://youtube.com/watch?v=4CyUxNoYqlw&si=rilKdzY9Cnborif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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