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제목 ; 실패한 결심 ( 주 일 설 교 ) 2012년 3월 11일
말 씀 : 마태복음 26장 31 ~ 35절 강북중앙교회 최 건 석 목사
31.그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오늘 밤에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기록된 바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의 떼가 흩어지리라 하였느니라
32.그러나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 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
33.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모두 주를 버랄지라도 나는 결코 버리지 않겠나이다
34.예수께서 이르시되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번 나를 부인하리라
35.베드로가 이르되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하고 모든 제자도 그와같이 말하니라
영국의 유명한 처칠 수상이 국민들에게 방송연설을 하기 위해 방송국에 갈 때의 일이다.
방송시간에 맞추어 택시를 타고 BBC 방송국에 가자고 하니 택시 기사가 승차거부를 했다.
그리하여 처칠 수상이 "왜 가지않는냐?" 물으니 기사가 대답하길 "이제 좀 있으면 처칠수상이 연설을 하는데 그 방송을 들어야 하기 때문에 갈 수 없다"고 하였다.
승차 거부의 이유를 듣고 보니 당사자인 처칠은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
그렇치만 잘못하면 방송시간에 늦을 것 같아 택시기사에게 그러면 택시요금을 "따불 주겠다" 하니 기사는 따불이라는 말에 좀전의 그의 태도를 바꾸어 "에라 모르겠다!" 하며 그냥 처칠을 알아 보지 못한체 태워다 주었다 한다.
때로 우리는 생각없이 불쑥 던지는 말로 인해 실수 할 때가 있다.
그리고 나서는 잘못한 말을 수습하려고 자기의 말이 진심이 아니라 하며 변명을 한다.
그렇지만 사실은 그것은 내 안에 있던 잠재의식이 무의식 중에 튀어 나간 것이다.
이런 것을 보며 내 안에 잘못된 더러운 것들이 있음을 알게 된다.
우리는 본능에 끌려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며 기회주의자로 살 때가 많이 있다.
남의 눈치를 보며 남의 기분을 맞추며 행동하는 종속적인 삶을 살 때가 많이 있다.
이같은 우리의 삶을 보며 우리가 참으로 허물많은 인생임을 알게 된다.
예수 믿는 사람은 나를 따라 사는 것이 아니라 내 뜻을 내려놓고 주의 뜻을 따라 사는 것이 정상이다.
참된 그리스도인은 주님이 동하면 나도 동하고 주님이 정하면 나도 정하는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삶이 성경의 가르침이다.
주님이 우하면 나도 우하고 주님이 좌하면 나도 좌하며 실제로 그렇게 살려고 몸부림쳐 보지만 그렇치 못할 때가 있다.갈등이 올 때가 많이 있다.
예수 믿고 나면 이런 갈등과 괴리감이 우리에게 많이 있다.
이런 것을 줄여 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리하여 주님을 기쁘게 하는 그런 삶을 사는 그리스도인이 되시기 바랍니다.
다함께 찬양 : 찬송가 421장 " 내가 예수 믿고서 " 부릅시다
1.내가 예수 믿고서 죄사함받아 나의 모든 것 다 변했네
지금 내가 가는길 천국 길이요 주의 피로 내 죄 씻겼네
나의 모든 것 변하고 그 피로 구속 받았네
하나님은 나의 구원 되시오니 내게 정죄함 없겠네
이 찬송대로 살면 좋겠다 은혜받고 살기 바랍니다.
오늘 말씀에 나오는 예수님의 수제자 베드로를 보면 참으로 안타카운 생각이 든다.
예수님 앞에서 죽는 한이 있어도 예수님을 따르겠다고 큰 소리 치지만 불과 몇시간 후에 예수님을 배반하고 만다.
이처럼 무참히 넘어지는 것을 보며 사람이 이렇게 약할 수가 있나! 안타카운 생각이 든다.
이것이 실패한 결심이다.
이러한 실패한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 오늘 말씀을 생각하고 교훈을 받아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시기 바랍니다.
베드로가 큰 소리치며 장담하며 결심을 했지만 왜 실패를 했을까? 예수님과 베드로의 대화를 보면 그것을 알 수 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져야할 때가 와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들이 다 나를 버리리라"하시며 내가 십자가를 질 때 너희들이 다 나를 버릴 것이라 하셨다.
그 때 베드로가 나서며 "나는 죽을지언정 주를 버라자 않겠나이다" 했더니 예수님의 반응이 그래 고맙다 하시지 않고 말씀하시기를 "네가 닭울기 전에 나를 세번 부인하리라" 하셨다.
베드로가 주를 섬기는 뜨거운 마음을 알기에 그런 말씀을 그에게 하셨다.
베드로가 상황을 제대로 파악했더라면 그런 큰 소리를 치지 않았을 텐데 무지하여 큰 소리를 쳤던 것이다. 이처럼 무지가 사람을 망하게 한다.
호세아서에 보면 "내 백성이 지식이 없어 망하는 도다"라는 말씀이 있다.
이 말씀은 지식이 없음을 안타카와 하는 말씀이다. 모두가 지혜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베드로가 무엇을 몰랐단 말인가
첫째 주님의 말씀의 뜻을 몰랐다.
말귀가 열리지 않아서 무슨 소리인지 몰랐기에 그래서 베드로는 엉뚱한 소리를 한 것이다.
예수님에 대하여 잘못이해한 것을 보면 요한의 어머니가 예수님에게 "당신의 나라가 오거든 내 아들을 하나는 주님의 오른편에, 하나는 주님의 왼편에 앉게 해달라" 한 적이 있다.
요한의 어머니는 예수님이 이스라엘의 통차자 왕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었다.
예수님을 잘못알고 세상적인 소리를 한 것이다.
"너희가 내 잔을 마실 수 있겠나?" 이것은 네가 대신 십자가를 질 수 있나! 물으신 것이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놓고 죽음의 고통의 잔을 마실 수 있겠나 물으신 것인데 이를 잘못알고 잔치의 잔을 의미하는 줄 알고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예"하고 대답을 한 것이다.
그런 사람이 많이 있다.
예수님이 베다니에서 복음을 전할 때에 예수님을 죽이려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리하여 그곳에서 피하여 가는데 나사로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그 소식을 듣고 제자들에게 나사로를 살리러 가자고 했더니 제자들은 이를 잘못알고 우리도 주와 함께 죽으러 가자고 했다.
주님은 나사로를 살리려 했는데 이처럼 제자들은 주님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했다.
이와 마찬가지로 베드로는 주님의 말씀을 알아듣지 못하고 실수를 한 것이다.
어느 교회 목사님이 순종에 관하여 설교를 하는데 한 여집사님이 졸고 있었다.
안타카운 마음에 그 집사님을 깨우려고 졸고 있는 그 여 집사님에게 질문을 하나 했다.
"집사님! 순종의 반대가 무엇입니까?" 물었더니
순종의 반대는 불순종인데 이 분은 얼떨결에 순종의 반대는 잡종이라고 했다.
말귀를 제대로 알아야 답이 나오는데 말을 잘못 알아 들으니 엉뚱한 대답이 나온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실로 받아드려야 한다. 그래야 소통이 된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성령 받기 전 추상적으로 말씀을 받아드렸기에 실패를 한 것이다.
성경 말씀은 추상적으로 보지 말고 사실로 보아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살아있는 말씀. 생명의 말씀이라고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사실적 말씀이다.
예수 믿으면 구원받는다.
예수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이것은 다 사실적 말씀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요 현실적인 말씀임을 우리가 바로 알아야 한다.
이것을 바로 알지 못하면 낭패가 오게 된다.
베드로는 주의 말씀을 몰랐기에 엉뚱한 대답을 한 것이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네가 나를 부인하리라" 했을 때 "주님! 그러면 제가 어떻게 해야합니까?" 주님에게 은혜를 구했어야 했다.
둘째 또하나 베드로는 자기 자신을 몰랐다.
베드로는 자기 자신이 연약한 존재인지 모르고 큰 소리만 쳤다.
이러니 주제넘은 사람이 된 것이다.
자기를 믿는 사람은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이라고 했다.
어떤 사람은 예수 믿으라 하면 나를 믿으면 된다 고 큰 소리 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 질그릇 같고 연약한 존재다. 이런 나를 무엇을 믿을 수 있단 말인가!
우리가 믿을 분은 오직 주님 뿐이다.
나는 그런 존재다. 이런 나를 붙잡아 주소서! 힘을 주소서! 해야하는데 베드로는 주님 앞에서 큰 소리만 쳤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연약함을 알고 하나님께 나를 인도해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겸손한 마음으로 이렇게 사는 사람이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사람이다.
내 마음, 내 결심 늘 넘어지기 쉬우니 늘 인도하시고 힘을 주옵소서! 그런 마음갖고 사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셋째 베드로는 자기가 특별한 사람으로 알았다.
다른 제자들은 다 주님을 버릴지 몰라도 자기는 절대 주님을 버리지 않겠다 하며 다른 사람들을 무시하며 자기는 절대 그렇치 않을 것이라 했다. 자기는 특별한 사람이라 여겼다.
베드로는 다른 사람들과 특별한 것이 없었다. 그의 이런점이 교만이요 자만이다.
이것이 그를 실수하게 만들었다.
예수믿는 사람은 겸손해야 한다.
예수 믿는 사람은 첫째도 겸손 둘째도 겸손 셋째도 겸손해야 한다고 했다.
베드로와 같은 자세를 갖으면 누구든지 실패를 한다.
이런 사람되지 말고 이런 잘못을 하지 말고 자기를 다스리는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형편없는 사람이 회개함으로 새 사람이 되었다.
베드로는 자기를 돌아 보며 오순절에 통곡하며 회개함으로 성령받고 새 사람이 되었다.
당돌하고 교만하던 사람이 겸손한 사람이 되었다.
말귀를 못 알아듣던 사람이 깨닫는 사람이 되었다.
성령충만한 사람으로 변화되었다.
하룻밤에 예수님을 세번이나 모르는 사람이라 부인하던 사람이 새 사람이 되었다.
베드로가 순교할 때 우리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바로 죽으셨는데 "내가 어떻게 주님과 똑같이 죽을 수 있나!" 하며 "자기를 십자가에서 꺼꾸로 죽게 해달라" 하여 십자가에서 꺼꾸로 매달려 죽었다.
베드로가 성령을 받아 이런 용기가 생겼던 것이다.
베드로가 성령받아 군중 앞에서 복음을 전하였을 때 하루에 삼천명 오천명이 전도되는 능력이 나타났다.
주님의 성령이 임하면 변화되어 능력의 사람이 될 수 있다.
우리 교회 모든 성도가 이처럼 성령충만한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오순절 다락방에 임한 성령이 우리에게 임하여 우리도 베드로처럼 주님으로 부터 귀히 쓰임받는 주님의 은혜가 임하길 바랍니다.
우리가 그렇게 되기위해서는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와 찬송을 열심히 하여 성령충만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그리고 성령충만하도록 우리 모두 통성으로 기도하시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함께 주여! 삼창하고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
아 ~ 멘 !! 할 렐 루 야 !!
다함께 찬양 : 찬송가 184장 "불길 같은 주 성령" 부르시고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