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5일 광복절 특별산행 지리산 천왕봉(금, 토 무박)

작성자육사공사|작성시간08.07.24|조회수7 목록 댓글 0

2008년 8월15일 광복절 특별산행  지리산 천왕봉

코스: 중산리~법계사~천옹봉~중봉~싸리봉~치밭목산장~대원사계곡~주차장 (산행시간11~12)

 

서울 22:05분 회룡역육교앞
22:25분 4호선 수유역: 5번출구 K2등산매장

22:35분 4.7호선 노원역 6번출구 국민은행 앞


22:50분 7호선 하계역 노원구민회관 앞

02:55 6.7호선 태능역 3번출구 앞


23:10 5.7호선 군자역 5번출구 삼성프라자
23:20분 5호선 광나루역 4번출구 현대홈타운

23:25분 5.8호선 천호역 6번출구 국민은행앞
23:30분 5호선 강동역 4번 출구 앞
23:35분 상일동 육교 중부고속도로 방향

회비   4만원
연락처   02)985-6195/011-9707-5781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대원사 길( 대원사 - 치밭목 - 천왕봉)
천왕봉을 오르는 제일 동쪽 코스인 대원사 기점을 찾는 사람이 비교적 적어 호젓한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등산로 중간에 지리산에서 불일폭포 다음으로 큰 무재치기폭포를 볼 수 있고, 지리산 답지 않은 써리봉 암릉구간을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코스다.
산행은 대원사에서 시작된다. 매표소를 지나 대원사교를 지나면 왼쪽 사면에 비구니 사찰 대원사가 나온다. 본격적인 산행은 대원사에서 도로를 따라 1km 떨어진 유평리와 이곳에서 계곡 안쪽으로 3km 정도 더 떨어진 새재 마을 두 곳에서 시작한다. 우선 초입에 이정표가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는 유평리 길부터 돌아본다. 등산로는 처음부터 작은 능선을 하나를 넘어서는것으로 시작된다. 능선 마루에 올라서면 천왕봉의 위용이 눈앞에 펼쳐지며 본격적인 지리산 산행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산길은 사면을 타고 장당골 상류로 길게 이어진다.


초입에서 4.5km 가면 오른쪽에 새재로 넘어가는 갈림길과 만난다. 여기서부터는 등산로가 하나로 합쳐진다.갈림길에서 15분 거리에 지리산에서 보기 힘든 치마바위를 이룬 무재치기폭포가 자리잡고 있다.
   이 폭포에서 치밭목대피소까지는 약 40분을 더 올라야 한다. 여러 종류의 취나물이 널려 있다 해서 치밭목인 이곳에서 중봉까지는 지리산에선 보기 힘든 경관이 펼쳐진다. 치밀한 암릉이 연이어 솟아 있어 작은 암봉에 오를 때마다 웅장한 천왕봉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중봉에 올라서면 상봉인 천왕봉이 지척에 다가선다.중봉에서 천왕봉까지 약 3~40분 거리. 유평리에서는 약 6시간 정도 소요된다.


무재치기폭포 아래 삼거리에서 합류되는 코스는 대원사계곡 깊숙한 새재 마을에서 시작한다. 마을 중간쯤의 조개골산장식당에서 왼쪽의 좁은 길을 따라 걷다보면 계곡을 가로질러 걸려 있는 녹색 구름다리가 보인다. 이 다리를 건너면서 본격적으로 산행이 시작된다.
경사가 완만한 산자락을 비스듬히 횡단하며 작은 지류와 능선을 통과한다. 그다지 급하지 않은 오름길로 두번째 고개를 넘어서면 유평리에서 올라온 등산로와 합류한다. 여기부터는 무재치기폭포와 치밭목대피소로 이어지는 대원사 길을 따르면 된다. 산행으로만 친다면 대원사길보다 훨씬 가깝고 힘도 덜 드는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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