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런데 글쓰는게 사실 처음이라 좀 어색하긴 한데...
그동안 선생님께서 친절히 가르쳐 주시고 또 한번에 붙게 해주셔서 후기라는 것을 남겨봅니다.
저는 현재 시드니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30대초반 남자입니다.
작년에 회사의 등살에 못이겨 운전면허 학원을 등록했는데, 교민잡지에 나와있는 운전학원중 아무래도 제일 처음 있는 학원에 전화를 했죠. 그리고 작년 4월부터 연습을 시작하였는데, 첫날 2시간연습하더니, 바로 시험을 보자고 하더라고요.
전 사실 한국에서 면허증을 따긴했지만 거의 운전할 기회가 없이 호주로 와서 운전이 많이 미숙한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갑자스럽게 시험일정을 잡고 다음주에 바로 시험을 보게되었죠. Five Dock에서 시험을 보았는데 떨어졌습니다.
그때 그학원 강사얘기로는 다음에 보면 반드시 붙는다고 해서 거기서 또 시험예약을 하고 다음주에 가서 바로 시험을 보았습니다.
결과는 Fail...솔직히 화가나더군요. 연습은 제대로 안한거 같은데 계속해서 시험을 보자고 하고 차량 시험비로 $120씩 계속 나가고,
두시간 연습이면 한시간 반이나 45분정도만 하는 것들조차...
돈도 돈이였지만 솔직히 시간도 아까웠습니다. 회사에서 눈치보면서 낮에 나와서 연습하는건데 별 소득없이 들어가니깐 눈치도 보이고요...그렇게 내리 3번을 시험보고 떨어지니깐 들어간 돈이 장난이 아니더라고요...결국 제가 포기하고 1년 넘게 안하게 되었죠.
그때는 몰랐습니다. 그 학원강사가 어떤 분인지, 그냥 다들 비슷 비슷하나보다라고 생각을 했죠.
올해 초 이번엔 큰마음먹고 예전 직장동료가 연수받았다고 했던 강남운전학원에 등록을 하였습니다.
제가 출장이 잦아 시간변경이 잦았는대도, 늘 제 시간에 맞춰주시고, 점심도 차안에서 드실정도록 제가 갑작스러운 변경도 많이 했었습니다. 사실 짜증도 많이 나셨을 법한데도, 늘 웃으시며 가르쳐 주시는 점과 차근차근 초보자들까지 배려해주시는 모습에 예전 강사와 정말 다르시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6번정도 꾸준하게 매일매일 연습을 하고, 선생님이 알려주시는 코스와 운전방식을 반복적으로 듣다보니깐 저도 모르게 몸이 익히게 되더라고요.
어제 시험을 보았습니다. 금요일 12시 30분이였는데. 오랜만에 시험을 보는거라 긴장도 많이 되고 이번에는 Siverwater지역이라
걱정도 되기도 하였지요. 선생님께서는 연습한대로 하고, 침착하게 하면 된다고 하셔서 차분하게 하려고 하였습니다.
처음에 감독관이 탔을때는 긴장을 많이 하였는데, 막상 시험이 시작되니깐 마음이 안정되더라고요.
왜냐하면 늘 가던 코스와 늘 선생님이 말씀해주시는 대로 진행이 되고 있으니깐 진짜 연습할때와 다를게 없었습니다.
그렇게 30분을 정해진 코스대로 마치고 들어왔는데, 선생님께서 물어보시더라고요. 잘 했냐고...전 사실 떨어진줄 알았습니다. 처음시험이였고, 저도 모르게 실수한게 있지 않을까해서요. 그런데 합격이더라고요. 처음 시험본건데 한번에 붙었습니다!!!
선생님이 저보다 좋아해주셔서 솔직히 죄송했습니다. 사실 예전 "ㄱ" 학원에서는 떨어지면 또 차랑비를 받을 수 있으니깐 좋아했었는데, 강남학원선생님께서는 합격한 저를 위해 진심으로 축하해주셨거든요.
제 주변에 운전하겠다는 친구가 있으면 전 무조건 강남운전학원 선생님을 추천할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제가 선생님께 교육받고
합격한 산 증인이니깐요. 만약에 시드니에서 누구에게 운전을 배울지 고민하시면 강남학원으로 하세요.
절대 후회안하실 겁니다.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계속해서 연습하고 익숙해지도록 하겠습니다.
아..나꼼수 꼭 들을게요.ㅎㅎ 선생님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