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10만 학우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국총학생회장에 입후보한 가수 윤항기의‘나는 행복합니다’를 좋아하는 기호 1번 윤수흠(yoonsh5300@knou.ac.kr)입니다.
학우님들 기말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열심히 공부하셔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추운 날씨에 건강도 잘 챙기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2007년 중문학과를 입학하여 현재 청소년 교육과까지 10년 동안 방송대와의 인연을 맺고 있습니다.
그동안 학교를 다니면서 수많은 추억들도 쌓았고, 정말 값진 인연들을 만나 교류하다 보니 어느덧 시간이 이렇게 금방 지나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추억과 좋은 인연을 쌓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우리학교는 국립대학으로 1972년 개교하여 약 50년간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최고의 원격대학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다른 대학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훌륭하신 교수님들과 교육시스템, 다양한 행사들, 그리고 자랑스러운 선배님들과 꿈과 배움의 열정을 쫓아 열심히 학업에 임하시는 우리 학우님들을 보면서 저 윤수흠은 방송대를 다니는 학우로서 가슴속에 항상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지내왔습니다.
어쩌면 이런 마음이 제가 이번에 전국총학생회장에 출마하게된 작은 불씨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항상 ‘나의 자랑스러운 학교와 학우들을 위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하였고 학과 임원부터, 학습관 학생회장, 지역대학 총학생회장까지 학우들을 위해 봉사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랜 임원활동을 하다 보니 학교제반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알게 되었고 또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을 때 학우들의 복지 처우 문제, 즉 학생의 권리가 잘 지켜지지 않는 것과 개선되어야 할 문제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학우들의 권익, 권리를 회복하고 지키는 것이 모교의 발전과 학우들이 신명나는 대학생활, 유익한 대학생활을 만들 수 있는 첫걸음이라 생각하였고 이를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학우들의 권익을 지키는 학생회”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다음과 같은 공약을 걸고 선거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학우님들이 마음껏 즐기며, 에너지를 발산하고 화합할 수 있는 지역대학 축제 활성화 지원에 힘쓰겠습니다.
둘째,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다보면 학점 올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봉사점수도 기존 2점에서 3점으로 확장하고, 학교에서 인정하는 봉사 시간도 12시간에서 30시간으로 조정하도록 대학당국과 협의하겠습니다.
셋째, 예전에는 인문학 강좌, 교양 강좌 등 학우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프로그램이 많았으나 지금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저는 여기에 자격증 취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격증 특별강좌까지 추가하여 지역대학별로 특강프로그램을 개설하겠습니다.
넷째, 학습관(법정,비법정) 지원 확대에 힘쓰겠습니다. 학습관 운영비용과 임원장학금을 대폭 늘리도록 대학당국과 협의하겠습니다.
다섯째, 대학 생활의 꽃은 동아리 활동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학교는 동아리 활동 지원이 미진합니다. 그러므로 동아리 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역 대학별 1개의 동아리를 특성화 시키도록 하며 동아리 지원예산은 학생회비가 아니라 대학당국과 협의하여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여섯째, 우리 학우님들이 사용하는 방송대교재를 제공하는 출판문화원에서 학생들에게 지급되는 장학금 중에서 1,2학기에 약 1억2천만원 정도가 수혜자가 없어 대학당국으로 환수된다고 합니다. 출판문화원에서 제공하는 미지급 장학금을 학우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일곱번째, 산학협력프로그램 확대 및 활성화에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전국총학생회장에 당선된다면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학습관 복원과 경남지역대학, 강원지역대학 이전을 추진하겠습니다. 지역대학 회장님, 임원들과 협의하고 대학당국과 협상하여 학우들이 절실하게 원하는 지역대학 이전을 꼭 성사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미국의 교육자이자, 연설자인 부커 T.워싱턴은 이런 명언을 하였습니다.
“책임감을 부여하고 상대에 대한 믿음을 보여 주는 것만큼 큰 도움은 없다”
이 말은 누군가가 나를 믿어줄 때 더 많은 용기가 생기고 잘해야 한다는 마음과 굳건한 책임감까지 생긴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전국의 10만 학우 여러분 저를 믿어 주시고 용기를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해주신다면 저는 용기를 가지고 책임감 있게 학우들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신 학우님들께 감사드리며 기호 1번 윤수흠(yoonsh5300@knou.ac.kr)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