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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순 선생님

6월 회보/바람이 심술 났어요

작성자오로라 배정순|작성시간26.06.15|조회수7 목록 댓글 0

바람이 심술 났어요 / 배정순

 

아장아장 아가가 쫄랑쫄랑 강아지랑

바깥 놀이 나왔어요.

 

나뭇가지 매달려 그네 타던 바람이

반갑다고 인사했어요.

 

뒤뚱뒤뚱 아가가 살랑살랑 강아지만

함께 놀자 따라다녀요.

 

심술이 난 바람이 돌개바람 일으키고

저기 멀리 달아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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