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가득 머금어
터질 듯 빵빵해진 씨앗꼬투리.
고요한 오후를 깨우는
작은 폭죽소리.
톡톡! 타닥!
데굴데굴 이리저리,
마당구석 돌틈사이로
정신없이 흩어지는 까만 알맹이들.
어라, 방금 발등을 툭, 스친것 같았는데?
눈 깜짝할 사이,
어디로 숨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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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가득 머금어
터질 듯 빵빵해진 씨앗꼬투리.
고요한 오후를 깨우는
작은 폭죽소리.
톡톡! 타닥!
데굴데굴 이리저리,
마당구석 돌틈사이로
정신없이 흩어지는 까만 알맹이들.
어라, 방금 발등을 툭, 스친것 같았는데?
눈 깜짝할 사이,
어디로 숨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