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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안추르다

작성자김도식| 작성시간23.08.01| 조회수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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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김도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8.01 "자자, 이제 마음 좀 안추르자. 다들 마무리 짓는 대로 성당 앞 생맥주 집으로 와라. " 김 작가는 차분한 목소리로 격앙된 부하직원들을 달랬다.
  • 작성자 그라미 양인숙 작성시간23.08.01 전화가 왔다. 오후에 집에 오는 길 태워다 준 사람이다. 어찌나 남의 말을 하며 한 시간을 하는 바람에 화가 나려고 했지만 겨우 안추르렀다. 그것이 사람 사이 관계다. 가끔은 나를 안추르며 사는 것이다.
  • 작성자 凡草 김재원 작성시간23.08.02 철근을 빼고 시공한 아파트를 보니 분노를 안 추르기가 힘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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