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습습하다

[김도식마르티노]

형용사 

1. 마음이나 하는 짓이 활발하고 너그럽다. 

(예) 체체하고 습습하고 상냥하고 원 그런 계집이 천하에 있겠느냐. 출처 <<한무숙, 이사종의 아내>>

[김도식마르티노]

습습하고 마음이 넉넉한 신사 김작가 주위에는 늘 친구가 많다.

[수노아 정순오]

저도 따라해 봅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 때 습습하고 싶은데 잘 안된다.^^

[凡草 김재원]

내 친구 삼철이는 무슨 말을 해도 습습하게 다 받아준다.

[그라미 양인숙]

이여사는 습습한 큰며느리 덕에 명절이 즐겁다. 명절 날 큰며느리 친정에 맨 먼저 보내주어야겠다. 용돈도 챙겨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