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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공부방

[우리말] 짜발량이

작성자김도식|작성시간23.11.10|조회수30 목록 댓글 3

명사

1. 짜그라져서 못 쓰게 된 사람이나 물건.

 

예) 주막집 주인은 무슨 짜발량이들이 둘이나 와서 덤벙거리는가, 마뜩잖은 눈으로 두 사람의 주제 꼴을 한 번 훑어보고 나서….  <<송기숙, 녹두 장군>>

 

예) 나는 대청소를 하면서 짜발량이를 모두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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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김도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1.10 김 작가는 해마다 짜발량이 같은 지인들을 정리하는 인맥 대청소를 실시하곤 한다.
  • 작성자凡草 김재원 | 작성시간 23.11.10 버리기 아까워 짜발량이들을 서랍에 가득 넣어 놓았더니 엄마가 다 버려서 화가 났다.
  • 작성자그라미 양인숙 | 작성시간 23.11.10 멀쩡하던 양은 양푼 하나가 화가 나서 걷어차는 내 발에 짜발량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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