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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공부방

[우리말] 여리꾼

작성자김도식|작성시간23.11.19|조회수27 목록 댓글 3

명사 

1. 상점 앞에 서서 손님을 끌어들여 물건을 사게 하고 주인에게 삯을 받는 사람.

 

예) 작자는 김문현이와 가마꾼이 하는 수작을 동상전(東床廛) 여리꾼처럼 비슬비슬 웃으며 노려보고 있었다. 출처 <<송기숙, 녹두 장군>>

 

예) 여리꾼이 가게 안으로 손님을 불러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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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김도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1.19 야근이 잦아 종종 퇴근 시간이 늦는 김작가는 노래방 여리꾼들의 얼굴을 다 기억할 정도가 되었다.
  • 작성자凡草 김재원 | 작성시간 23.11.20 나는 여리꾼이 호객하는 가게보다 조용한 곳을 찾아간다.
  • 작성자그라미 양인숙 | 작성시간 23.11.20 여리꾼이 뭔가 하고 봤더니 세상에 나를 꼬드기던 그런 사람들이였네. 여리꾼을 두고 뭔가를 하면, 그래, 의심을 해 봐야 해. 진실한 사람은 여리꾼 따위는 필요치 않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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