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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게게

작성자김도식| 작성시간24.05.08| 조회수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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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김도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08 김 작가는 술이 몇 잔 들어가자 게게 풀린 눈길로 한껏 제 잘난체하는 박 과장을 바라보았다.
  • 작성자 凡草 김재원 작성시간24.05.09 어머니는 아버지가 음식점에만 가면 무엇을 게게 흘린다고 앞치마부터 입힌다.
  • 작성자 그라미 양인숙 작성시간24.05.09 어느 날 미선이가 눈물 콧물 게게 흘리며 대들었다.
    석류꽃이 떨어지지 자기 내 대문으로 날라온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나무를 비어 불던지 꽃이 안 떨어지게 해야지 우리집이 더러워지는데."
    내가 말했다.
    "그러니까 그대로 두면 되지 왜 쓸어모아서 우리 대문 앞에 이렇게 해 놓느냐고. 내가 너더러 길에 있는 것을 쓸라고 했어. 당장 제자리에 가져다 두어라. 그렇지 않으면 쓰레가 불법투기로 신고할 것이다. 나무는 너보다 더 오래 여기 있던 것이고 꽃 보려고 둔 것인데 너는 꽃을 일부러 따고 예쁜 꽃을 쓸고 했으니 내가 용서하지 않을 것이야. "
    나도 물러서지 않고 말했다.
    신고한다는 말을 듣더니 미선이는 주춤주춤 물러나며 자기내 집으로 들어 가 버렸다.
    볼쌍사납게 눈물 콧물 게게 흘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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