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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집]최명 선생님, <소금길을 지키는 아이> 출간을 축하합니다

작성자함영연|작성시간23.10.24|조회수49 목록 댓글 2
최명 (지은이),of Linda(최예진) (그림)고래책빵2023-11-10

 

책소개

고래책빵 고학년 문고 8권. 낙동강 소금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역사탐험 동화다. 옛날 귀하기만 했던 소금과 이를 옮기는 소금길에 얽힌 여러 사연과 풍경을 한 편의 이야기로 전해준다. 큰 역사 이야기에서는 다루지 않는 주제와 이를 배경으로 한 선조들의 모습과 시대상을 오밀조밀하게 만날 수 있다.

작품은 주인공 덕수가 가족의 생계를 위해 소금 배에 올라 겪는 이야기지만 마치 탐험처럼 펼쳐진다. 덕수가 난생처음 만나는 외부 세계와 너른 바다는 곧 탐험처럼 흥미진진하고,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몰입감을 키운다. 경북 영양에서 나고 부산에서 자라 낙동강 소금길과 관련 깊은 최명 작가의 글에 of Linda(최예진) 작가의 섬세한 그림이 어우러졌다.

목차

작가의 말
장날
보릿고개
일자리를 찾아
소금 배에 오르다
질나루
나룻장터
도둑으로 몰리다
징소리
복면의 사나이들
은신처
구조신호
용삼이 형
소금을 키우는 모래섬
그리운 고향으로

 

최명 (지은이) 

 

경북 영양에서 태어나고 부산에서 성장했습니다. 어린 시절 뛰어놀던 산천과 바다가 글의 바탕이 되었습니다.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했으며 우석동화문학상을 받으며 부지런히 글을 쓰고 있습니다.
『바다를 품은 아이』, 『친구가 되고 싶어』, 『그래 해보는 거야』, 『문학상 수상 작가들의 단편동화 읽기(공저)』 등이 있습니다.

 

of Linda(최예진) (그림) 

 

그림으로 하고 싶은 것, 할 수 있는 것이 많아서 무언가를 완성해냈을 때 비로소 작가명이 완성됩니다.
따스하고 사랑스러운 그림, Art of Linda, 그림을 담은 소품, Shop of Linda, 수채화 수업, Class of Linda 그리고 만화를 그리는 Story of Linda.
린다가 펼칠 넓은 스펙트럼을 기대하며 그림을 그립니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낙동강 소금길, 신비로운 주제의 역사탐험 동화
낙동강 소금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역사탐험 동화입니다.
옛날 귀하기만 했던 소금과 이를 옮기는 소금길에 얽힌 여러 사연과 풍경을 한 편의 이야기로 전해줍니다. 큰 역사 이야기에서는 다루지 않는 주제와 이를 배경으로 한 선조들의 모습과 시대상을 오밀조밀하게 만날 수 있습니다.
작품은 주인공 덕수가 가족의 생계를 위해 소금 배에 올라 겪는 이야기지만 마치 탐험처럼 펼쳐집니다. 덕수가 난생처음 만나는 외부 세계와 너른 바다는 곧 탐험처럼 흥미진진하고,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몰입감을 키웁니다.
경북 영양에서 나고 부산에서 자라 낙동강 소금길과 관련 깊은 최명 작가의 글에 of Linda(최예진) 작가의 섬세한 그림이 어우러졌습니다. ‘고래책빵 고학년문고’ 제8권입니다.

소금이 귀하고 비쌌던 그 옛날 소금길을 지킨 사람들
소금은 음식을 만드는 데뿐만 아니라 사람 몸의 기능을 유지하는 데도 필수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바다에서만 소금이 나옵니다. 지금은 교통의 발달로 어디서든 쉽게 소금을 구하지만 옛날에는 달랐습니다. 바다와 떨어진 내륙에서는 소금이 무척 귀하고 비쌌습니다. 이때는 자동차가 없으니 강에 배를 띄워 소금과 물자를 옮겼습니다. 각 지방의 물자를 교환하고 생활하는 데 강과 배가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낙동강은 배를 이용해 남해의 해산물과 소금을 북쪽으로 보내는 주요 통로였습니다. 바다에서 내륙으로 소금이 지나는 길을 소금길이라고 합니다. 전국 곳곳에 소금길이 있었고 낙동강 역시도 큰 소금길이었습니다.
선조들의 삶과 밀접했음에도 소금길은 아이들에게 생소하고 신비로울 수 있습니다. 작품은 이런 소금길을 주제로 탐험식 전개와 함께 아이들을 더 신비로운 세계로 안내합니다.

가족의 생계를 위해 소금 배에 오른 덕수의 성장 여행
아버지와 함께 약초를 캐러 산으로 간 덕수는 아버지의 부상으로 아버지를 대신해 가족들을 위한 일을 해야겠다고 결심합니다. 덕수는 장터로 가 일자리를 찾던 중, 한 주막에서 지난번 장날에 아버지를 따라왔다가 보았던 황 선주를 만납니다. 황 선주는 덕수 아버지가 다친 걸 알게 되고, 이를 딱하게 여겨 덕수에게 소금 배에 오를 기회를 줍니다.
황 선주와 쌍가매, 용삼이와 함께 소금 배를 타고 나가 처음으로 낙동나루를 보게 된 덕수의 눈에는 모든 것이 새롭기만 합니다. 마치 바다처럼 큰 강에 셀 수 없이 많은 배와 산처럼 높이 쌓인 소금….
거세진 강물을 따라 나아가며 덕수는 강의 소용돌이를 만나고 도둑으로 몰리는가 하면 해적에게 급습당하는 등 위기와 시련이 끊이질 않습니다. 출처 :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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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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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김춘남 | 작성시간 23.10.25 최명 선생님 동화집 발간을 축하합니다 🎉 소금의 집은 바다지요~~
  • 작성자배정순 | 작성시간 23.10.28 최명 선생님
    동화집 발간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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