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AI를 통해 서로 소통하며 가르치고 배우는 동물학교 풍경
사회의 단면인 동물학교를 통해 깨닫는 배려와 조화의 가치
어린이가 줄면서 학교가 줄줄이 문을 닫고 있습니다. 산골의 문 닫은 학교를 급속히 발달하는 AI를 이용해 동물들과 소통하며 가르치는 동물학교로 만들면 어떨까요? 작가는 이런 현실을 바탕으로 자신이 사는 원주의 명물 치악산에 있는 동물학교를 상상했습니다. 그 동물학교에 사람과 온갖 동물이 모여 교육 공동체를 이룹니다. 교사인 사람과 학생인 각양각색의 동물들은 AI를 통해 어려움 없이 가르치고 배웁니다. 하지만 동물학교에도 여느 학교와 다름없이 여러 문제와 갈등이 있고, 문제를 푸는 이해와 협력도 발휘합니다. 시대적 감각을 살려 상상력을 발휘한 동물학교의 여러 모습과 장면은 실은 우리 학교의 풍경이고 사회의 한 단면이기도 합니다. 작품은 동물학교라는 우화적 기법을 통해 학교이든 사회든 공동체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화해와 배려, 조화와 존중의 가치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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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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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정혜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9.17 네. 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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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경옥 작성시간 24.09.19 치악산 너무 좋은곳이죠.
출간 축하드립니다 ~잘 읽어볼게요.
치악산 기운받아 두루두루 사랑받는 책이 되길
기원할게요. ^^ -
답댓글 작성자정혜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9.19 네 감사합니다. 치악산 정기 받은~ 우리 학교 교가가 생각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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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선혜 작성시간 25.01.06 new 부지런 정혜원 선생님 새 책 출간 축하드립니다 ~ 치악산의 근처 학교에서 널리 부름 받고 사랑받는 책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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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정혜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01.06 new 네 감사합니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함께 잘 살아가는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