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한옥마을,4 (2016. 12. 18) 목멱산 충정사 (木覓山 忠正寺) 서울 중구 필동 84-1 남산 한옥마을 입구의 우측에 있는 목멱산(남산) 충정사는, 과거 이곳이 수도경비 사령부였을 때, 불자 군인들을 위하여 세워진 도량입니다. 현재는 일반 불자들의 수행공간으로서, 신심 깊은 불자들이 지극한 마음으로 정진하고 계시는 도량으로 변모하였습니다. 孔子曰(공자왈).“益者三樂(익자삼요)요, 損者三樂(손자삼요)니, 공자께서 말씀하셨다.“<사람에게> 有益한 좋아함이 세 가지이고, 損害되는 좋아함이 세 가지이니, 樂節禮樂(요절예악)하며, 樂道人之善(요도인지선)하며, 樂多賢友(요다현우)면 益矣(익의)요. 禮樂을 좋아하며, 사람의 善함을 말하기 좋아하며, 어진 벗이 많음을 좋아하면 유익하고, 樂驕樂(요교락)하며, 樂佚遊(요일유)하며, 樂宴樂(요연락)이면 損矣(손의)니라.” 교만함과 방종함을 좋아하며, 편안히 노는 것을 좋아하며, 향락에 빠짐을 좋아하면 손해가 된다.” (樂 : 좋아할 요, 즐거울 락, 풍류 악, 佚 : 편안할 일) -논어 계씨 4장-
今釋(茶山의 해석) 공자는 “사람을 유익하게 하는 세 종류의 좋아함이 있고, 사람을 손해되게 하는 세 종류의 좋아함이 있다. 제도와 음악의 音調(음조)를 변별하는 것을 좋아하고, 다른 사람의 장점을 얘기하는 것을 좋아하고, 어진德(덕)을 가진 친구와 많이 사귀는 것을 좋아하는 것은 모두 사람을 유익하게 하는 것이다. 교만하고 방자함을 좋아하고, 방탕하게 노닐어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하지 않음을 좋아하고, 술에 빠져 즐기는 것을 좋아하는 것은 모두 사람을 해롭게 하는 것들이다”라고 하여, 사람이 좋아하는 것에는 유익한 것과 해로운 것이 있으므로 신중하게 하여 해로운 것은 피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朱註(朱子의 집주) ①朱子(朱熹) 節은謂辨其制度聲容之節이라驕樂則侈肆而不知節이오佚遊則惰慢而惡聞善이오宴樂則淫溺而狎小人이니三者損益도亦相反也라 節(절)은 (禮의) 제도와 (樂의) 소리와 용모(춤)의 절도를 분변함을 말한다. 驕樂(교락)은 교만하고 방종하면 잘난 체하고 방자하여 절도를 알지 못하고, 佚遊(일유)는 곧 편안히 놀면 태만해져서 善을 듣기를 싫어하며, 宴樂(연락)은 향락에 빠지면 음탕하여 소인을 매우 가까이하니, 세 가지의 손해됨과 유익함도 또한 서로 반대된다. ②尹氏(尹焞) 尹氏曰 君子之於好樂에 可不謹哉아. 윤씨(윤돈)가 말하였다.“군자가 좋아하고 즐김에 있어서 조심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③吳氏 吳氏曰 驕樂以驕爲樂이오宴樂以宴爲樂이니宴合食也니라易象曰君子以飮食宴樂이라하니 飮食宴樂之合於禮者한대何可廢아但不可以是爲樂而荒淫耳라. 오씨가 말하였다. 驕樂(교락)은 교만함으로써 즐거움을 삼는 것이고, 宴樂(연락)은 잔치로써 즐거움을 삼으니 잔치는 음식과 합하는 것이다.. 주역 (水天需괘)대상 전에 이르기를 “군자가 이로써 마시고 먹으며 잔치하며 즐기니라”하니 마시고 먹고 잔치하며 즐김은 예에 합하는데 어찌 폐하겠는가. 다만 이것으로써 즐거움을 삼으며 황음에 빠짐은 불가한 것이다. ④蔡氏(覺軒) 蔡氏曰 三友損益之는 資於外者요 三樂損益之는 發於中者也라. 채씨(각헌)가 말하였다. 삼우의 손익(季氏4章)은 바깥에서 비롯되고, 삼요의 손익은 마음속에서 나오는 것이다.
家苑 註(가원 이윤숙 선생의 집주) 孔子曰.“益者三樂요, 損者三樂니, 樂節禮樂하며, 樂道人之善하며, 樂多賢友면 益矣요. 樂驕樂하며, 樂佚遊하며, 樂宴樂이면 損矣니라.” 공자 가라사대 “유익한 것은 세 가지 좋아함이요, 손해되는 것은 세 가지 좋아함이니, ① 예악을 절도있게 함을 좋아하며, ② 다른 사람의 선함을 말하기를 좋아하며, ③ 어진 벗이 많음을 좋아하면 유익함이고, ① 교만하면서 즐기기를 좋아하며, ② 편안하면서 노는 것을 좋아하며, ③ 잔치하면서 즐기기를 좋아하면 손해니라.” ●樂五敎反 禮樂之樂音岳 驕樂宴樂之音洛 樂(요)는 五(오)와 敎(교)의 반절음이고(‘요’라 발음하고), 禮樂(예악)의 樂(악)의 음은 岳(악)이며 驕 樂 (교락)과 宴樂(연락)의 樂(락)의 발음은 洛(락)이다.
1, 三樂(삼락) :‘三樂(삼요)’의 ‘樂(요)’는 ‘요’로 읽고, ‘禮樂(예악)’의 ‘樂(악)’은 ‘악’으로 읽는다. ‘驕樂(교락)’,‘宴樂(연락)’의‘樂(락)’은 ‘락’이라고 읽는 것이 보통인데, 다산은 “三樂(삼락)을 ‘삼요’보다 ‘삼락’으로 읽는 것이 옳다”고 했다. 2, 樂節禮樂(악절예악) : 다산도 “옛날에는 도술이 밝아 경학에 힘쓰지 않았고, 학자가 業(업)으로 하는 것이 오직 禮(예)와 樂(악)을 조절하는 것이었기 때문 이 다”라고 했다. 3, 驕樂(교락) : 다산은 “남에게 오만하고 기세가 방자한 것이다(傲物而肆氣)”라고 했다. 4 宴樂(연락) 다산은 “술에 빠져서 스스로 방탕한 것이다(酣飮以自荒 감음이자황)”라고 했다.
오늘도 고운 날 되시고 행복하십시오.~ _()_나무아미타불_()_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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