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본불교사연구소 가족분들^^
앗, 저를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수도 있으니.. 간략히 소개올리면,
저는 일본불교사연구소의 로고를 디자인한, 동국대학교 불교미술과 김민지라고 합니다.
저는 지난 3월에 있던 전시를 마치고, 여름, 가을에는 단기출가를 4달 하고.. 심신 단련 후에
나와서 또 끓어오르는 열정을 어찌할 줄 몰라, 또 사고를 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불교상품연구를 해야겠다. 마음은 먹고 있었지만,
이 상품 개발과 디자인 능력이 나만의 이익 위한 수단이 아닌, 정말 세상에 잘 쓰이는 길이 무엇이 있을까,
많이 고민하다가, 사회적기업으로 만들면 어떨까하고.. 생각하고 있던 찰라에,
박원순변호사님께서 운영하고 계시는 "희망제작소"에 사회적기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에 응모했더니..
불교의 이름을 당당히 내걸고 뽑혀서 현재 사회적기업으로 첫 발을 내디는 순간까지 이르렀습니다.
저의 사회적기업의 환원구조는 우리나라 문화재 지키기 + 제 3세계 문화보존입니다.
제가 제 3세계 봉사활동을 위한 모금운동(작은짜이집:학내에서 짜이를 판매하고, 제 3세계 어린이들에게 영양식을 제공하는 국제자원훨동) 을 한 3년간 해오면서 느낀 것이...
우리나라가 경제성장을 이루면서 소중한 것을 많이 놓치고 갔듯이,
그들도 성장을 위해 많은 것을 놓치고 갈까봐.. 염려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제 재능과 결합하면 이런 것이 하나의 기업이 된다는 것을 발견하고는 참 기뻤습니다.
처음에 작게 시작했던 불교 악세사리 디자인이지만,
지금은 이렇게 큰 일을 할 수 있게되었던 것에 많은 이유는 이 곳에 있습니다.
우선 김호성교수님의 아낌없는 응원과 칭찬에 전 이 꿈을 절대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유영화거사님, 천옥희 보살님, 안숙경 시인님 등을 비롯하여 제 전시와 작품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주신 많은 분들이 계시기에 정말 이렇게까지 꿈꿀 수 있게 되었습니다.
거듭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지금은 청년창업자의 이름으로 100원도 걱정하면서 울먹거리며 하루하루 근근히 하고 있지만,
앞으로 1년, 3년, 7년, 10년.. 더 많은 성장을 할거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그 성장의 순간순간 매번 인사드리고, 소식 전해드리면서 감사의 인사 드리는 것도 놓치지 않고
한걸음 한걸음 천천히 나가겠습니다.
그 한걸음의 첫 순간, 청년사회적기업 희망만들기 행사에 12월 21일 화요일에 희망제작소측에서 주최하여 만들어졌습니다.
그럼 저희 만자의 초대장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초대의 글 -
인간문화재가 되는 것이 제 꿈이었습니다.
제 꿈을 듣고는 후지다, 고루하다는 편견이 참 싫었습니다.
그러다 1700년을 우리민족과 함께한 철학, 불교를 알게 되었고, 무시할 수 없었죠
긴 세월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불교문화재는 제 심장을 뛰게 했습니다.
세련되지 못하다는 이유로 그 가치를 발하지 못하는 것이 속상합니다.
물질주의, 산업화되면서 자꾸만 잃어가는.. 우리내 정신이 그립습니다.
이 곳에 오셔서 우리의 혼에 깊이 새겨진,
한국의 정신적 어머니라 불리는 불교를 만져보시죠.
내 안에 아름다운 빛을 꺼내어 실현시켜 보지 않으시겠습니까?
우리는 나도 모르게 잃어버린, 자꾸만 잊혀져가는
우리 마음 하나부터 디자인하렵니다. 우리답게요.
혹시 참가를 원하시는 선생님이 계시다면,
http://blog.makehope.org/younghope/95
여기에서 해 주시면 됩니다^^
아니면 저에게 연락주셔도 됩니다.
김민지 010-4425-4486
열심히, 조급해하지 않고 가겠습니다.
모르면 또 김호성교수님께 묻고,
여러 선생님들께 물어물어 꼭 잘해내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김민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0.12.20 안녕하세요 누추한 전시까지 와 주셨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일본불교사연구소 분들께서 이렇게 반갑게 밪아주셔서 너무 힘이나요 앞으로 저도 자주 인사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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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진광 작성시간 10.12.21 '인간문화재가 되는 꿈' 꼭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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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김민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0.12.28 지금은 인간문화재보다, 불교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이렇게 멋진 법을 역사로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인데, 많은 것들을 놓치고 있는 것 같아 너무 안타깝습니다.
학문으로 공부하시는 여러분이 계신다면, 저는 좀 더 쉬운 상품으로 널리 불교를 알리겠습니다. -
작성자정재호 작성시간 10.12.22 성미산학교에서 만난 김민지님 대단하셨습니다..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 꼭 성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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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김민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0.12.28 아이고.. 감사합니다^^ 맺어주신 좋은인연 놓치지 않으려, 지금 많이 고심하고있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