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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카오다시(顔出し)

작성자김호성|작성시간16.10.04|조회수736 목록 댓글 3

교토의 불교대학에서 공부할 때의 일입니다.

그 대학의 응용사회학과 히로세 선생은 정토종 스님입니다.

90년대 초 우리 학교에서도 1년 생활하신 일이 있어서

우리말도 조금 합니다.


어느날 저에게 하는 말이, 제 별명이

'카오다시'라는 것입니다.


얼굴 내밀이, 정도 될까요?

어디를 가든 제가 있어서 그런 이름이 붙어있다는 설명입니다.


그 당시 저는 일본어를 배울려고

학내에서 일어나는 강연회 세미나 등에는 무조건 출석했습니다.


어느 때는 정토종 스님들만이 모여서 발표하고 듣고 하는데

아무도 외부인사가 없는데

저 혼자 갔던 일도 있습니다.


당시에는 일보어도 어려웠고

정토도 거의 몰라서

아무런 기억이 안 남아있습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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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김호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10.05 고맙습니다. 스님이 써주신 히라가나에서 '시'를 복사해서 제목을 고쳤습니다. 나무아미타불
  • 작성자Su 한수진 | 작성시간 16.10.05 잠깐 '가오다시'로 착각 했습니다. 오래전 어른들이 '가오다시' 잡지마라 하시며 이야기하셨던 기억이 났었습니다^^
  • 작성자김호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10.05 감사합니다. 어른들 말씀과 같은 맥락인지 모르겠군요.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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