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떤 잘난 사람도
천하제일의 권력자도
아무리 자력문에서 도통하여 죽음과 삶에 자재롭다는 사람도
자기 힘으로 못 하는 일이
하나는 있지,
죽고나서 자기 허물 스스로 태우지 못하는 것
그 순간에는 다 타력문의 신도가
되고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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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벗어놓을 허물 뒷처리해 줄
자식이라든가
사람들에게
잘 해야 하겠습니다.
그렇게 태우는 곳, 우리말로 화장장이라 할
그곳을
일본어로는 그야말로 태우는 곳, 이라는 의미로 야끼바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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