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은 아니었으나 하루하루 하다보니
벌써 100회를 맞이합니다.
그동안 읽어주신 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께는 더욱더
깊이 감사드립니다.
100회 기념 '일본어 한마디'는
인타이로 정했습니다.
인타이는 은퇴를 말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숨을 隱, 물러날 退라고 합니다만,
일본에서는 끌어당길 引자를 씁니다.
현직에 있을 때, 현장에 있을 때는
몸이 앞으로 나아간 것이지요.
그 몸을 뒤로 잡아당겨서 물러나는 것이
은퇴라는 개념인 것같습니다.
그런데 학교에 교수 연구실에 가보면, 계시는지 회의 갓는지
이런 것을 표시하는 것이 있습니다.
거기에 인타이가 있는데,
그것은 퇴근의 의미가 되겠습니다.
아이유, 인타니 하시는 분
정말 복이 많은 분이시지요.
저는 언제 인타이 해보나?
인타이 하시는 선배들이 부럽기만 하답니다.
누가 저를 뒤에서 잡아 당겨준다면
좋겠습니다만,
아무도 없네요.
아니, 있어도 내가 못 보는 것이겠지요.
나무아미타불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