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은 옛날부터 이름과 실질이 일치하는 것을 중시합니다.
지혜와 행위가 일치하는 것도 중시합니다.
그런데 실질은 없는데, 이름만 남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이름을 훔쳐서 이름만 표방하는 것이 되지 않겠습니까?
호가호위 하는 것도 나노리라고 할 수 있고
연속극 주인공의 이름으로
처방을 받는 것도
나노리입니다.
그 실질은 어디에 갔을까요?
나노리는 실질이 허하기 때문에
갖가지 모순이 생기기 쉽습니다.
나노리 하지 않는 것
남이 나를 나노리하지 못하게 하는 것
그것이 정직과 정의의 출발점입니다.
물론, 공과 사의 구분 역시도 그런 점에서 중요합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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