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부라관광이 뭐지?"
처음에 되물었다.
"그게 뭔데뭔데?"
일단 찾아보자니
デブラ観光...뭐 이상한 광고들만
널려있고 알 수가 없다.
아핫! 뒤늦게 알았다.
手ぶら
'테브라'를 '데브라'로 표기하는
한글맞춤법 외래어표기의 맹점盲點을
手ぶら観光 : 맨손여행, 빈손여행
그러니까 가방이나 캐리어 등 짐을 들고 다니지 않고 호텔, 숙박업소 등에서 행선지 간 서로간에 짐을 운반해주고 관광객은
빈손으로 가볍게 옮겨 여행하며 관광을
즐기면 되는 것...을 뜻하는 말이었다.
그래 유행하는 서비스 방식인가 보다.
*手ぶら(てぶら). 이 말이 원래 그리 긍정적 의미로 쓰이는 말은 아니었다.
누구를 방문할 때 빈손으로 간다든지,
여행 등에서 선물(お土産) 없이 빈손으로
간다든가...
낚시나 밭에 갔다가 수확물 없이 허탕치고 왔다든가...등의 경우에 주로 쓴다.
=素手(すで)
=空手(からて)
=徒手(とし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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