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 감정표출단계
검은색과 초록색, 빨간색의 크레파스를 강하게 사용하여 현재 마음속에 쌓여 있던 스트레스와 답답함, 복잡한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였다.
2단계: 감정해체단계
감정을 표현한 종이를 직접 찢으면서 마음속에 쌓여 있던 부정적인 감정들도 함께 분리되는 느낌이 들었다. 거칠고 복잡하게 느껴졌던 감정들이 종이 조각으로 나뉘어지면서 부담감이 줄어드는 것 같았다.
3단계: 재구성·재경험·재인식 단계
찢어진 종이 조각들을 다시 모아 새로운 형태를 만들면서 부정적인 감정도 새로운 의미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나의 분신은 조형물의 중앙에 위치해 있다. 중앙은 여러 종이 조각들이 감싸주고 보호해 주는 공간으로, 외부의 걱정과 불안으로부터 벗어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주변의 다양한 조각들이 나를 지지해 주는 것처럼 느껴져 안정감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가장 행복한 장소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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