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감정공간만들기(한국미술치료상담학회)

작성자이정민/동서대|작성시간26.06.13|조회수15 목록 댓글 0

[1단계: 감정표출단계]

파란색 작업에서는 슬픔과 외로움이 느껴진다. 차가운 색감과 부드럽게 이어지는 선들이 우울하고 가라앉은 감정을 떠올리게 한다.

 

빨간색 작업에서는 강한 분노와 답답함이 느껴진다. 거칠고 반복적인 선들이 감정을 터뜨리는 듯한 인상을 주며 긴장감이 전달된다.

2단계: 감정해체단계]

 

종이를 여러 조각으로 찢는 과정에서 쌓여 있던 감정을 밖으로 꺼내는 느낌이 들었다. 찢어진 종이들은 화남과 슬픔이 해체되어 흩어진 모습처럼 보였다. 처음에는 복잡하고 답답한 감정이 느껴졌지만, 종이를 찢고 나니 감정이 조금 가벼워진 것 같았다. 흩어진 조각들을 보며 부정적인 감정이 정리되고 해소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3단계: 재구성/재경험/재인식 단계]

작품 제목: 눈처럼 쌓인 평온함

이 작품은 슬픔과 분노의 감정을 담아 표현했던 종이를 찢어 다시 재구성한 것이다. 찢어진 종이 조각들은 원래의 부정적인 감정이 해체된 모습이며, 뒤집혀 쌓인 흰색 종이들은 눈이 쌓인 풍경처럼 표현하였다.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감정들은 종이 사이에 남아 있는 색깔로 나타내었다.

이 공간이 가장 행복한 공간인 이유는 슬픔과 분노가 눈처럼 변해 나를 편안하게 감싸고 있기 때문이다. 복잡했던 감정들이 차분해지고 정리된 느낌을 주어 마음의 안정과 평온함을 느낄 수 있다.

나의 분신은 눈처럼 쌓인 종이 조각 속에 파묻혀 있다. 이는 슬픔과 분노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더 이상 나를 힘들게 하지 않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눈 속에 편안하게 누워 있는 것처럼 안정감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어 그곳이 가장 행복한 공간이라고 생각하였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