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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공간만들기(한국미술치료상담학회)'

작성자최도은동서대|작성시간26.06.20|조회수12 목록 댓글 0

[1단계: 감정표출단계]

작업1

분홍색과 하늘색의 밝은 색채가 어우러져 경쾌하고 활기찬 느낌을 준다. 자유롭게 이어지는 곡선들은 제한 없이 움직이는 즐거움과 놀이의 흔적을 보여준다. 선들이 서로 겹치고 연결되면서 생동감이 느껴지며, 자유로운 상상력과 즉흥적인 표현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작업2

파란색과 보라색이 반복적으로 사용되어 차분하면서도 깊이 있는 분위기를 만든다. 화면 전체를 채우는 선들은 집중력과 몰입감을 느끼게 하며, 다양한 방향으로 겹쳐진 선들이 리듬감과 움직임을 표현한다. 단순한 선의 반복 속에서도 에너지와 표현 욕구가 드러나는 작품이다.

 

[2단계: 감정해체단계]

색칠했던 종이를 찢어 여러 조각으로 나누고 다시 한곳에 모아 배치한 작업이다. 파란색·보라색의 규칙적인 선과 분홍색·하늘색의 자유로운 선들이 섞이며 새로운 형태를 만들어낸다. 종이를 찢는 과정에서 해체와 변화의 느낌이 나타나고, 흩어진 조각들이 모여 하나의 작품이 되면서 재구성과 연결의 의미가 느껴진다. 다양한 색과 형태가 어우러져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분위기를 표현한 작업이다.

 

[3단계: 재구성/재경험/재인식 단계]

이 작품은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공간’을 주제로 만든 조형물이다. 종이를 찢어 만든 조각들은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을 의미하며, 그 사이사이에 보이는 다양한 색과 선들은 상상력, 즐거움, 희망, 행복과 같은 긍정적인 감정을 표현한다. 현실은 때때로 단조롭고 힘들 수 있지만, 그 안에는 작은 행복과 따뜻한 마음들이 곳곳에 숨어 있으며 그것들이 모여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든다고 생각했다. 작품 중앙에 위치한 나의 분신은 이러한 행복과 상상력에 둘러싸여 있다. 주변의 다양한 색과 형태는 나를 응원하고 감싸주는 행복한 순간들을 나타내며, 현실 속에서도 작은 기쁨을 발견할 때 가장 행복함을 느낄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래서 나의 분신이 위치한 이 공간이 작품 속에서 가장 행복한 장소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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