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휘입니다
처음 올리는 소설인데 재미없어도 재미있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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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됩니다 10대!!!"
거대 마피아 조직 봉고레의 지부 그곳에서 가장 깊숙한 곳에 마련된 10보스 사와다 츠나요시를 위한 집무실이 마련되있었다 평상시에 가장 조용해야 할 이곳에서 때 아닌 소란이 일어나고 있었다
"적의 아지트에... 그것도 혼자 가시겠다니요?!!!"
폭풍의 수호자 고쿠데라 하야토의 격한 반응에 츠나는 쓰게 웃음을 지었다 결심하고 애기를 꺼낼 때부터 고쿠데라의 반발정도는 예상했지만 예상외로 큰 반응이였다 평소 같으면 고쿠데라를 말렸을 비의 수호자 야마모토 타케시 역시 굳은 얼굴로 츠나를 바라보았다 집무실에는 임무중인 수호자들 외에는 전원이 모여있었다 그리고 츠나의 가정교사인 아르꼬발레노 리본 역시도...
"진짜로 갈껀가 츠나?"
"미안 리본... 하지만 이것밖에 없어!! 이미 너무 많은 사람들이 다쳤는걸!!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을 더 이상 잃고 싶지 않아"
"봉고레..."
"츠나.."
씁씁하게 미소짓는 츠나를 번개의 수호자 람보와 야마모토가 안타까운 눈으로 바라보았다 고쿠데라는 츠나를 응시하지 못하고 고개를 떨구었다 그의 두손은 주먹을 꽉 쥔 채로 떨리고 있었다 며칠 전 날아 들어온 소식은 충격적이였다 밀피오레 패밀리에 의한 봉고레 총본부 괴멸과 문외고문 일행의 행방불멸.... 그리고 샤멀의 사망 안 그래도 리본과 같은 아르꼬발레노 스컬, 마몬, 코로네로가 희생된지 얼마 안됬을 때였기에 츠나의 슬픔은 더했고 살아남은 봉고레들의 원한이 더 커져갈 때 뻔뻔스럽게 보내온 밀피오레의 협상제안에 츠나는 가겠다고 그것도 혼자 가겠다고 선언한 것이였다
"츠나 그래도 혼자 가는 건 너무 위험해"
"맞습니다 그들이 10대의 목숨을 노릴지도 모르는데 절대 혼자 가시는 건 안 됩니다!!"
"봉고레 밀피오레의 보스 바쿠란은 절대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아니예요"
걱정스러워하는 야먀모토와 화를 내는 고쿠데라, 충고하는 람보 하지만 츠나의 결심은 꺽이지 않았다 어떻게는 막으려는 수호자들과 어떻게든 가려고 하는 츠나 그들의 언쟁을 한참동안 보고만 있던 리본이 끼여들어 말했다 정확히는 그들의 언쟁을 일방적으로 결론을 내버렸다
"그래 좋다 가라 츠나"
"리본씨!!"
"꼬마!!"
"리본!!"
수호자들은 경악해하며 리본을 불렀다 츠나 역시도 심한 반발을 예상했던 리본이 쉽게 허락하자 얼떨떨한 표정이였다
"단 나도 같이 간다"
"하지만 혼자 오라고...."
"절대나 반드시는 아니였잖아"
"그건 억지잖아.."
억지성이 다분한 리본의 말에 황당해진 츠나가 중얼거렸다 그러자 환하게 밝아진 고쿠데라가 흥분한 체 소리쳤다
"그럼 저희도.."
"너희는 안돼"
따라가려고 하는 고쿠데라에게 리본은 딱 잘라 말했다 고쿠데라는 반박하려 했지만 이어지는 말에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고쿠데라 너는 츠나의 오른팔로서 츠나 빈자리를 대신 해줘야 하고 야먀모토 너 행방불명된 수호자들을 찾으러 가야 하지?"
"뭐 그렇지 히바리 녀석은 걱정없지만 크롬이 걱정되니깐'
어깨를 으쓱거리며 피식 웃는 야먀모토 마지막으로 남은 람보는 미안해하며 말했다
"전 일본으로 가봐야 하는데 미안해요 봉고레"
"바보소 니 녀석은 가봐야 10대의 짐만 된다고"
"뭐야?!! 이 바보데라가!!"
"워워~ 진정해 둘다"
고쿠데라와 람보가 으르렁거리며 싸울려고 하자 야먀모토가 둘 사이에 끼여들어 말렸다 그모습을 보던 츠나는 슬픈 미소를 지었다
"리본.."
"왜 그러지?"
"그들의 목적에는 너 역시도 포함되있어 거기다 그들이 개발한 논트리니셋테가..."
걱정스러워 하는 츠나의 말에 리본은 피식 웃으면 자신감이 가득 깃든 말로 마랬다
"잊었어? 난 세계 최고의 히트맨이라고"
당당하게 자신을 최고라 칭하는 리본의 모습에 츠나는 문득 예전에 후타가..
'리본은 최고, 최강이란 말을 최고로 많이 쓰는 1위야!!"
라고 했던 것이 생각났다
"풋!"
왠지 모르게 웃음이 나왔다
"푸하하!!"
터져나오는 웃음을 주체할 수 없었다 츠나는 그렇게 친인을 잃고 난뒤 처음으로 홀가분하니 실컷 웃을 수 있었다
[X]
"그럼 다녀올게"
아침 일찍 밀피오레의 아지트로 가기 위해 나선 츠나와 리본 츠나는 차의 뒷문을 열며 마중 나온 고쿠데라와 람보에게 웃으며 말했다 하
지만 고쿠데라와 람보는 여전히 불안하고 걱정스러운지 굳은 얼굴들이였다
"봉고레 조심하세요"
"10대 조금이라도 낌새가 이상하면 바로 돌아오시는 겁니다?"
"응 고쿠데라군 람보 둘다 너무 걱정하지마"
둘을 안정시킨 츠나는 차에 올라탔다 이미 앞 조수석에는 리본이 앉아있었다 밖에는 고쿠데라가 운전석의 야먀모토에게 으름장을 놓고있었다
"야구바보 운전똑바로 해라!! 10대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아하하!! 알았다구 그럼 갔다올게"
그렇게 츠나와 리본을 태운 차는 봉고레 지부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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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의 차는 밀피오레 소유의 고층빌딩에 섰다 앞좌석의 리본이 내리더니 뒷자석의 문을 열어주자 츠나가 차에서 내렸다 츠나와 리본이 건물 안으로 들어 갈려고 할때 뒤에서 야먀모토가 그들을 불렀다
'츠나, 꼬마!!"
츠나와 리본이 뒤를 돌아보자 어느새 차에서 내린 야먀모토가 웃으며 손을 흔들고 있었다
'조심해서 다녀와!!"
그러자 츠나 역시 미소로 답하였고 리본 역시 모자를 고쳐 쓰며 작게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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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실제로 보는 건 초면이지 사와다 츠나요시군?"
"그렇군요 바쿠란씨"
밀피오레 본부로 들어선 츠나와 리본은 넓은 회의실로 안내 받았다 회의실에는 밀피오레의 17부대의 대장이 모두 모여있었다 그리고 바쿠란 역시도... 자신을 바라보는 바쿠란의 시선에 저절로 나는 식은땀을 감추기 위해 츠나는 주먹을 꽉 쥐었다 츠나에게서 신선을 돌린 바쿠란은 리본을 보자 눈을 가늘게 흘기며 웃었다
"그쪽도 초면인데 아르고발레노의 리본인가?"
"맞다"
"흐응~ 난 분명 봉고레 보스인 츠나요시군 혼자 와 달라고 했는데 말이야"
바쿠란이 츠나가 우려했던 애기를 꺼내자 츠나는 불안한 눈으로 리본을 바라보았다 더 이상 우기기 따위로 통할 리가 없기 때문이다 리본이 하고자 하는 일은 절대 못 막을 걸 알 고 있었고 묘하게 자신있어 보이는 태도에 믿고 데려 왔지만 불안한건 어쩔수 없었다 하지만 리본의 답변에 츠난는 안도하며 다시 한번 리본이 대단하게 느껴졌다
"난 지금 봉고레 대표 자격으로 온게 아니다 아르꼬발레노의 대표로 온 거다 너가 혼자 올라고 한건 봉고레의 대표이지 아르꼬발레노가 아닐텐데?"
"뭐 확실히 그렇지 이거 한방먹었는걸"
바쿠란은 피식 웃었다 츠나는 한숨을 쉬며 준비된 자리에 앉았다 논리에 맞으면서 뻔뻔한 대답은 역시 리본답단 생각을 하면서... 리본 역시 자리에 앉자 츠나는 여기에 온 본격적인 목적을 꺼냈다
"전 더 이상의 희생은 원치 않습니다 그러니 이제 항쟁을 그만..'
"아 그거 말이야"
갑작스럽게 바쿠란은 츠나의 말을 끊어버렸다 그는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설령 그 내용이 잔혹한 결정이라고 해도...
"협상은 사실 핑계였어~ 봉고레링이 없는 봉고레는 필요없으니까"
"예?"
"츠나!!"
-탕!!
충격적인 말과 함께 올려진 바쿠란의 오른손과 굳게 잠긴 회의실의 문이 열리고 쏟아져 들어오는 밀피오레 츠나를 향한 총선이 들리고 리본의 다급한 외침이 들려왔다
"크윽!!"
"이야~ 역시 블러드 오브 봉고레인가? 스텔스링으로 감춘 저격이였는데 말이야"
황급히 구른 츠나 총알은 츠나의 어깨를 스치고 지나갔다 주머니에서 장갑을 꺼낸 츠난는 끼고 망설임없이 필살환을 삼켰다 그의 이마에 주홍색 필살염이 피어올랐다
"리본 도망가"
"무슨 소리지 츠나?"
하이퍼 모드로 변한 그의 말에 리본은 얼굴을 굳히며 물었다 자리에 일어선 츠나는 말했다
"트리니셋테 중 마레링과 6개의 쪽쪽이가 이들 손에 있어 너의 쪽쪽이 까지 뺏겨선 안돼 여긴 내가 막겠어"
모자를 깊숙이 눌러쓰는 리본 그는 츠나에게서 등을 돌렸다 눌러쓰여진 모자 밑에선 눈물이 흘러내렸다 누구보다 츠나를 잘 알기에 그는 결
말을 예상할 수 있었다
"미안하다"
"....X... 버너!!!"
포위망의 약한 곳으로 X버너가 쏘아지고 츠나가 말들어 낸 길로 망설임 없이 달리는 리본 막으려 달려드는 자들을 막아서는 츠나 하지만 혼자서 그 많은 인원을 당해낼 수 없는 법
"탕!!"
총알이 츠나의 가슴을 파고 들었다 천천히 쓰러지는 츠나를 바쿠란은 즐거운 듯 바라보았다
"자아 봉고레 사냥의 시작이다 봉고레와 조금이라도 관련된 자는..."
희미해져 가는 의식속에 츠나는 바쿠란의 목소리를 똑똑히 들을 수 잇었다
'설...설마'
그 순간 머리 속을 지나가는 영상들... 고쿠데라를 비릇한 수호자들 그리고 쿄쿄와 하루, 이핀 등등...
"모두 죽여!!"
'아...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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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나의 집무실 바로 옆에 위치한 고쿠데라의 집무실에서 고쿠데라는 츠나의 서류를 대신 처리하고 있었다 10대가 걱정되어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지만 애써 맘을 잡으며 업무를 보고 있었다 그 때..
-쾅!!
"고... 고쿠데라님!!"
문이 요란하게 열리며 부하가 들어오자 업무를 볼 때 소란을 싫어하는 고쿠데라의 눈썹이 치켜 올라갔다 하지만 그 다음에 이어지는 말에 고쿠데라의 머릿속은 새하애졌다
"데... 데치모께서 밀피오레에게 사살당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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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고레 10대보스 사와다 츠나요시의 사망 아르꼬발레노 리본의 행방불명 남아있던 수호자들은 절규했고 봉고레는 패닉상패에 빠졌다 하지만 그 누구도 몰랐다 하늘의 안배를 그리고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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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나의 시신을 넣어둔 관의 뚜껑이 열리고 어린 소년이 나왔다 갈색 머리에 갈색 눈 선한 인상의 소년
"여긴 어디지?"
소년의 목에선 이 시대에 없어야 할 대공의 봉고레링이 반짝거리고 있었다
학교에서 갑작히 필이 딱와서 쓴 글이예요
전 주로 장문위주여서 단편을 한번도 써본적이 없어서요
좀 어색했도 재미... 있으셨나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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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청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9.10.13 아니예요 전 글이 그때 감정을 너무 받아서요 안쓰여 질때는 초딩 수준으로 나와버립니다ㅠ.ㅠ 대신 한번 필이 오면 글이 제대로 나오지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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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시계첨탑 작성시간 09.10.13 아아, 언제 봐도 슬픈 소재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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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청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9.10.13 저도츠나가 죽으면 슬퍼요~ ㅠ.ㅠ 하지만 10년후의 츠나가 사실 살아있다고 하니까 다행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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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라이네르 작성시간 09.10.15 백란씨가 사알짝 원망스러워 집니다<<죽어라///아니 이게 아니라 소설 잘 쓰시네요 ㅇㅂㅇ 저에게 그 비법을......아니 이것도 아니라......에잇!!다,다음편도 부탁드릴께요///기대할께요 에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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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청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9.10.17 백란씩가 츠군을 죽였을땐 저도 원망스러웠어요 아니요 이건 진짜 필이 잘온거고요 제 주변에 글에 천재적인 인간들이 많아서 ㅠ.ㅠ 다음편도 아마 단편이 될 것같네요 리본은 장편은 아직 생각해본 적은 없어서 단편은 이미 주제 여러개 생각해두었답니다 다음편은 이런 암울 모드가 아닌 상큼발랄 모드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