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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말과 글

육시랄

작성자無盡藏|작성시간12.01.01|조회수168 목록 댓글 0

일이 뜻대로 안 풀려 혼자 투덜대거나 남을 심하게 나무랄 때 쓰는 욕이다. `육시를 할`이 줄어서 된 말로, 육시라는 극형에 처해야 한다는 말이다. `육시`는 옛날의 형벌 방법으로 죽은 사람의 시체에 다시 참형(斬刑)을 가하는 육시(戮屍)와 사지를 말에 묶어 각기 달리게 하여 머리, 몸통, 사지의 여섯 토막이 되게 하는 육시(六屍, 六弑)가 있었다. 본래의 뜻을 살펴볼 때 매우 끔직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욕설임을 알 수 있다.


출처 : 우리말 유래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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