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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말과 글

지천으로/지천에

작성자無盡藏|작성시간12.02.12|조회수298 목록 댓글 0

 

출처 contem301의 블로그 | contem301
원문 http://blog.naver.com/contem301/50012313962

 

지천으로 / 지천에

끝도 없이 펼쳐지는 유채꽃밭을 보면서 '유채꽃이 지천으로 피어 있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데, 여

기서 '지천'이라는 말이 실제로 무슨 뜻인지 알고 있을까?

'지천(至賤)'이라는 말을 한자의 뜻 그대로 설명하면 '더할 나위 없이 천한 것'을 말한다.

여기서 '천'자는 '천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다른 말로 바꾸면 결국 '지천''아주 흔한 것'

의미하는 것이다.

'지천'이라는 말을 사용할 때는 일반적으로 그 뒤에 '으로'를 붙여 '지천으로'라는 부사의 형태

쓰거나, '마을 뒷산에는 산나물이 지천이다'처럼 '지천이다'라는 형태로 쓰게 된다.

그런데 간혹 '지천'이라는 말의 뜻을 '땅과 하늘'잘못 해석해서 뭔가가 여기저기 많이 있을 때 '

천에 널려 있다.' 또는 '지천에 깔려 있다.' 같은 표현을 쓰는 일이 종종 있다.

이렇게 한자의 뜻을 잘못 알고 쓰게 되면 엉뚱한 표현이 나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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