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국립박물관 7세기 <마야부인·摩耶夫人 및 천인상·天人像>
東京國立博物館 飛鳥時代 7世紀《摩耶夫人及天人像》
法隆寺献納宝物
중요문화재 동조도금 4구
상높이(마야부인)16.5 (천인)11.5~13.0
아스카시대·7세기 도쿄국립박물관
重要文化財 銅造鍍金 4尊
像高(摩耶夫人)16.5 (飛天)11.5~13.0
飛鳥時代 7世紀 東京國立博物館
석가의 어머니인 마야부인은 고향으로 돌아가는 도중에 룸비니 동산에서 꽃 핀 무우수의 가지를 꺾으려 했다. 바로 그 순간 부인의 오른쪽 겨드랑이 아래에서 석가가 탄생했다. 이러한 극적인 장면을 입체 조각으로 표현한 희귀한 군상이다. 호류지 절의 『금당불상등목록』에 「석가탄생상일구지중(釋迦誕生像一具之中)」
으로 언급되는「마야부인일체(摩耶夫人一軆)」「소종채녀등삼체(所從綵女等三
軆)」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
마야부인은 밀랍 주조법으로 전체를 한 덩어리로 주조하여 만들었으며, 상의 바닥부터 허리 부근 까지 안이 비어있다. 천인 1•2역시 같은 밀랍 주조법, 한 덩어리로 주조하여 제작하였는데 안이 비어있지 않으며 동판으로 만든 천의를 못으로 고정시켰다. 이상 3구는 아스카 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측되며, 긴 얼굴과 추상적인 옷 무늬 등에는 도리파(止利派)의 금동불과 일맥상통하는 점이 있다. 천인 3은 머리와 양 팔 끝을 몸과 따로 주조하여 장부 형태로 접합시켰으며 표면에 도금을 했다. 천인 1처럼 가마쿠라 시대에 보작(補作)되었다.
佛母摩耶夫人在歸甯途中,與侍者途徑藍毗尼花園(lumbini)時,欲伸手攀折盛開之無憂樹(又稱摩可婆羅樹, 娑羅樹)的花枝時,不期然釋迦牟尼自其右肋誕生下來。本作品用立體雕刻刻畫出這一戲劇性的場面,是極其罕見的雕群像。一般認為此作品即為法隆寺《金堂佛像等目錄》中作為“釋迦牟尼誕生像一具之中”列舉而出的“摩耶夫人一體”“所從彩女等三體”。
摩耶夫人像為蠟模(rougata,熔蠟鑄造技法)鑄造,像底至腰邊為中空。飛天1、2為整體實心(muku)蠟模鑄造,銅板制天衣以釘固定。一般認為以上這3尊像均為飛鳥時代的作品,長臉的相貌及抽象的衣紋等,具有與止利派金銅佛一脈相通之處。飛天3的頭部及兩臂前端與身體為分別鑄造,以蟻紋狀(arihozo)拼接而成,表面未見鍍金,是鐮倉時代左右仿飛天1所製作的補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