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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아의 詩

고갯길 인생

작성자율리아|작성시간26.06.15|조회수0 목록 댓글 0

고갯길 인생

거울속에 비친 내 얼굴에
푸르던 청춘은 
소나기처럼 지나가고

어느새 머리위엔 하얀 서리가
내려앉았지만

남은생의 모든 걸음을
굽이굽이 고갯길 참고 넘었네

거울 속 주름마다
지나온 세월이 꽃잎처럼 쌓였고

비록 몸은 예전 같지 않으나
배움을 향한 마음은 아직도 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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