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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아의 詩

밤의 벗

작성자율리아|작성시간26.06.15|조회수0 목록 댓글 0

밤의 벗

밤은 깊어 고요한데
잠은 오지 않아

꿈인지 생시인지
몸만 뒤척인다.

창밖 가로등 불빛 하나
말없이 내 창가에 머물러
오늘도 내 벗이 되어 주는구나.

이 외로운 시간에
너는
나의 유일한 다정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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