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길
거울 속에 비친 낯선 내 얼굴 위로
깊게 파인 주름마다
세월이 내려앉네.
바삐 달려왔던 지난날들은
이제 훈장처럼
가슴에 남아 있고.
그대 곁에 묵묵히 앉아 있는 오후,
김 오르는 따뜻한 찻잔을 나누며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눈빛 속에
우린 다 알고 있네.
긴 세월 함께 걸어온
노을빛 마음을.
다음검색
노을길
거울 속에 비친 낯선 내 얼굴 위로
깊게 파인 주름마다
세월이 내려앉네.
바삐 달려왔던 지난날들은
이제 훈장처럼
가슴에 남아 있고.
그대 곁에 묵묵히 앉아 있는 오후,
김 오르는 따뜻한 찻잔을 나누며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눈빛 속에
우린 다 알고 있네.
긴 세월 함께 걸어온
노을빛 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