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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마회 모임(고향친구)

작성자김 진 효|작성시간26.06.07|조회수18 목록 댓글 0

죽마회 모임(고향친구)
5월30일~31일 경주 진티마을 
 
5월의 끝자락에서
보내기 아쉬움을 고향친구 번개팅을 추진한다.
매번 친구가 토함산 자락 별장을 무료 제공에
감사의 뜻으로
이번에는 죽도시장 회, 문어, 전복을 내가 찬조한다. 
 
30일 토요일 아침부터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핫한 날씨
친구들 오후 늦게 온다는 연락을 받고 토함산 산행 후 합류할 계획에서
갑자기 오후 1시쯤 도착한다고 한다.
계획을 변경 죽도시장에서 여러가지 준비
토함산 자락 진티마을로 향한다. 
 
청주 그리고 울산 친구와 반가운 인사
준비한 안주로 대낮부터 부어라 마셔라 이렇게 시작된 술자리는 끝 날줄 모르고
뒤늦게 합류한 포항 친구와 다시 시작되는 술자리 도저히 안되겠다
모두들 잠시 술자리를 정리하고 가까운 불국사까지 트레킹을 시작한다.
아이쿠~ 오후6시부터 굳게 닫힌 출입문
잠시 고민을 하다가 식당을 찾아서…
늦은 저녁을 먹고 다시 별장으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밤 1시까지 친구들과 즐거운 얘기
와이프들은 지겹다고 난리다. ㅎㅎ
(이럴 땐 어떻게 하지~? 항상 고맙고, 미안하다) 
 
31일 새벽부터 시작되는 일정이다.
부지런한 친구들
딸기와 산딸기 그리고 여러 채소를 정성스럽게 수확해서 챙겨놓고
감포 회 센터로 달려간다.
물회 한 그릇으로 속을 다스리고
감포 해국길, 송대말등대, 송대말빛체험관을 둘러보고
전촌항 사룡굴, 전용굴을 찾았다.
아이쿠~ 진입 계단 공사로 5월에서 7월 말까지 통제 기간
어쩔 수없이 나정 고운모래해변 아레나피나 커피숍에서 즐거운 대화
점심은 천북 소고기 숯불단지에서 푸짐한 소고기로 포만감을 느끼며… 
 
만나면 언제나 즐겁고 행복한 시간
중년에 이렇게 함께할 친구가 있다는 것에 무한 엔도르핀 만땅이다.
이렇게 이틀간의 알찬 시간을 마무리하고
아름다운 가을날 만날 약속을 하며 아쉬운 작별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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