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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사진방

동악산~망해산~삼봉산~월미산(세 번째)

작성자김진효(김 삿갓)|작성시간23.03.23|조회수20 목록 댓글 1

3월22일 동악산~망해산~삼봉산~월미산

아침 출근과 겹치는 시간을 피해서 8시10분 집을 나선다.
대해시장에서 308번 시내버스를 타고
오천초등학교 하차
감포까지 가는 800번 시내버스 배차간격이 50분
기다려도 오지않는 버스
정확하게 50분 뒤에 환승
장기면사무소에서 10시16분 시작되는 산행이다.

아스팔트 오르막길 1Km 장기읍성 도착
힌남노의 상흔 고스란히 남아 아직도 복구공사를 하고있다.

장기읍성에 올라 시원하게 펼쳐진 장기들판과 동해바다를 내려다본다.
인적이 드문 시골마을 한가하다 못해 적막한 시골이 그려진다.

시원한 성곽을 따라 걷다보니 동악산 이정표가 나오고
산길 따라 야트막한 동악산으로
초입부터 지천으로 깔려있는 진달래 행렬~ 엄청나다.

동악산 정상에 올라 탁 트인 전망
멋진 조망이 일품이다.
눈 아래 동해바다와 장기고을이 훤히 보이고
멀리 산들의 파노라마 시원한 솔바람까지 기분 최고다~!

즐거운 발걸음 망해산으로 향한다.
솔 향기 가득한 길에 엄청난 진달래까지...
이제부터는 유배길로 유명한 길이다.
'다산 정약용' 길 이라는 앙증맞은 안내판이 산꾼을 반겨주고

또 이어지는 '우암 송시열' 안내판까지...
다산과 우암의 유배에 관한 역사가 가장 많이 알려져 있어
이름을 딴 둘레길을 만들어 옛사람들의 발자취를 다시금 생각나게 한다.
지루할 틈없이 오르내리는 산길을 재미나게 걷다보니 망해산 정상이다.

이곳에는 육산과 어울리지 않은 이색적인 기암절벽에 솟아 난 암릉이 아름답다~!
잠시 암릉에 올라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숲속에 싸인 고석사를 보고

망해산 너른 평상에서 땀을 식힌다.

진달래가 반겨주는 길 따라 제2망해산을 거쳐 길등재 도착
아이고 우짤꼬~ 여기도 힌남노 피해
멋진 정자가 날아가고 없다.
어쩔 수 없이 의자에서 준비한 점심을 먹는다.

다시 힘내어 삼봉산으로
무지막지한 총소리 해병대 사격훈련장 인접이라
조심 또 조심 삼봉산 인증샷을 남기고 돌아서
사격장 울타리 진달래가 만발한 길 따라 걷는다.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 월미산에 올라
동해바다와 어울러져서 한 폭의 그림
역동적인 도시 포항의 파노라마를 감상하고 하산을 한다.
아이쿠~ 이곳에도 힌남노 피해를 엉망이 된 산길을 내려서니
대흥사 주변이 아직도 복구가 되지 않아서...

언제나 복구가 될런지~ 아쉬움이 남는다.

오천읍 용산2리 도착
308번 시내버스를 타고 집으로

저녁 약속시간이 가까워진다.
서둘러 와이프랑 풍천장어로
친구부부와 맛있는 저녁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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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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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김제관 | 작성시간 23.03.24 진달래가 한창이구만.
    수고 많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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