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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사진방

포항 봉좌산 산행(서른다섯 번째)

작성자김 진 효|작성시간26.06.16|조회수23 목록 댓글 0

포항 기계면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봉좌산(서른다섯 번째)산행 
 
6월14일
오랜만에 푹~ 자고 일어나니 오전 8시30분
아침을 먹고 그동안 많이 게을러서 미루었던 여름 맞이할 준비를 한다.
침대 위 전기장판과 봄 이부자리를 정리하고,
여름 돗자리 및 얇은 이부자리 그리고 꼭꼭 숨겨두었던 선풍기 3대를 찾아서 청소
오전이 후딱 지나가고 정오가 지나서야 가까운 봉좌산 산행을 출발한다. 
 
특별한 계획이 없으면 걸어서 양학산 한바퀴,
또는 10Km 떨어진 운제산, 그리고 20Km 떨어진 봉좌산으로 가끔 산행을 한다.
램블러 가동은 2015년 말부터 시작
찾아보니 양학산, 운제산, 봉좌산 모두 서른에서 마흔까지 산행을 한 곳으로
가깝다는 이유로 이젠 너무나 편한 산행지
앞으로도 계속해서 찾고 싶은 산이다. 
 
오늘도 푸르름을 더해가는 아름다운 산야를 만끽하고자
애마를 몰고 기계면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에 주차를 하고
봉좌산을 향하여 힘차게 발걸음을 움직인다.
시작부터 흐르는 땀방울을 훔치며 1.2Km 고고싱
탁 트인 새마을전망대에 올라
얼음물 한 모음 캬~ 속까지 시원한 것이 기분 최고다.
바둑바위~성산우물~동봉정에 올라
산과 들 짙푸른 초록 녹음 파도가 넘실대는 아름다운 산야를 감상하며
준비한 점심을 맛있게 먹는다.
아~ 행복한 시간이다. 
 
동봉정에서 봉좌산까지 0.8Km 산 능선 따라 즐거운 발걸음
31도를 가리키는 더운 날씨에도 젊은 부부가 자도봉어종주 중이라며
이곳으로 가면 어래산이 나오는지~? 물어온다.
참 대단한 젊은 부부가 부럽기도 하고,
한편으로 고생 좀 하시겠다고 인사를 나누며 헤어진다. 
 
드디어 봉좌산 정상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좌악 펼쳐진 기계들판과 아기자기한 기계면 아름다운 시골 풍경을 만끽하고
심복골삼거리에서 봉좌산기도원 방향으로 하산을 해서
통통통길 따라
외말고개~포항승마공원~문성리마을회관~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11.7Km 4시간7분 산행
자주 찾은 봉좌산이지만
오늘따라 녹음이 우거진 나무 사이로
피톤치드 마음껏 마시며 멋진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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