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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

[스크랩] 유치도뇨관 삽입

작성자타잔김°³о♡|작성시간13.04.24|조회수1,649 목록 댓글 0

2. 유치도뇨(Foley catheter)

  

1) 목적

  ① 장시간 자연배뇨가 불가능할 때 배뇨하기 위함이다.

  ② 회음부 수술대상자의 수술부위 오염을 방지한다.

  ③ 방광 내를 세척하거나 약물을 주입한다.

  ④ 시간당 소변배설량을 측정한다.

  ⑤ 하복부 수술시 방광의 팽창을 막는다.

 

2) 준비물품

   멸균도뇨세트(소독액 담을 용기, 소독액, 솜이나 거즈, 소공방포, 섭자, 혈관섭자, 곡반, 유치도뇨관(foley catheter) #14~16Fr, 수용성 윤활제, 주사기, 증류수(식염수)), 멸균장갑, 수변수집주머니와 배액관, 안전핀, 방수포, 반창고, 목욕담요, 손전등 또는 램프

 

3) 방법

 ① 물품을 준비하고 단순도뇨의 절차 ①~⑤와 같이 한다.

 ② 대상자의 벌린 다리 사이에 도뇨세트를 놓고 멸균술을 사용하여 세트를 연다.

   ⇒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③ 도뇨관에 명시된 양의 증류수(식염수)를 주사기로 주입하여 풍선을 팽창시켜 새는지

     확인한다. 용액을 주사기로 뺀 후 그대로 주사기를 도뇨관에 꽂는다.

   ⇒ 풍선이 새거나 부풀지 않으면 새 도뇨관으로 교환하여야 하므로 삽입 전에 풍선의

       상태를 확인한다. 주사기로 꽂아두면 일을 간편하게 만든다.

 ④ 도뇨관 끝에 약 5~8cm정도 윤활제를 바른다.

   ⇒ 윤활제는 도뇨관 삽입시 마찰을 줄이고, 점막의 손상을방지한다.

 ⑤ 소공방포를 회음부위에 무균적으로 펴고 잘 사용하지 않는 손으로 소음순을 벌리고

     도뇨시술이 끝날 때까지 고정하고 있는다.

   ⇒ 소독부위를 계속 유지하기 위함이며, 소음순을 벌린 손은 오염되었으므로 다른

       소독물건은 만질 수 없다.

 ⑥ 잘 사용하는 손으로 섭자를 잡고 단순도뇨 때와 같은 방법으로 소독한다.

 ⑦ 잘 사용하는 손으로 도뇨관 끝에서 약 10cm 뒤쪽을 감아쥐고 도뇨관의 배액구 끝을

     곡반에 놓는다.

 ⑧ 대상자에게 천천히 깊게 숨쉬라고 말하면서 요도구 내로 도뇨관 끝을 5~8cm 정도

     부드럽게 삽입한다. 소변이 흘러나오기 시작하면 2.5~5cm 더 삽입하고 소음순을

     벌리고 있던 손으로 도뇨관을 잡아 고정한 후, 혈관섭자로 소변의 흐름을 차단한다.

   ⇒ 풍선있는 부위를 방광 내에 들어가게 하기 위해서 2.5~5cm 더 삽입한다.

 ⑨ 주사기를 단단히 잡고 용액을 주입하여 풍선을 팽창시킨다. 잘 사용하지 않는 손으

     로 도뇨관을 조심스레 당겨본다. 만일 풍선을 부풀릴 때 불편감이나 통증을 호소하면

     용액을 빼고 도뇨관을 약간 더 삽입 후 다시 풍선을 푸불린다.

   ⇒ 풍성을 팽창시킨 후 당겨볼 때 저항이 느껴지면 방광 속에 고정되었음을 의미한다.

 ⑩ 소공방포를 치우고 도뇨관을 소변수집주머니의 배액관과 연결한 후 혈관섭자를

     제거한다.

 ⑪ 장갑을 벗고 도뇨관이 당겨지지 않도록 대퇴부위에 고정한다.

 ⑫ 소변수집주머니는 침상보다 낮게 위히차게 하고, 배출관이 꺾이지 않도록 한다.

     누워있는 대상자의 배출관은 밑홑이불에 안전핀으로 고정한다.

   ⇒ 배출관에 고여 있는 고변은 세균을 증식시키고 위쪽으로세균을 보내는 역할을

       하므로 중력에 의해 소변이 흘러 내리도록 한다.

 ⑬ 물품을 정리하고 대상자를 편안하게 해준다.

 ⑭ 손을 씻는다.

   ⇒ 미생물의 전파를 방지한다.

 ⑮ 차트에 도뇨 시행날짜와 시간, 이유, 도뇨관의 크기, 풍성팽창에 사용한 용액과 양,

     채취된 소변의 양, 색깔, 냄새, 대상자의 반응 등을 기록한다.

 

※ 유의사항

 ○ 유치도뇨는 병원감염의 중요 출처이므로 가능한 한 빨리 제거해야 한다.

 ○ 금기가 아닌 경우 수분섭취를 증가(3,000mL/일)시켜 소변을 희석하고 흐름을 원활히

     한다

 ○ 하루에 두 번 이상, 특히 배변 후에는 요도입구와 도뇨관 사이를 물과 비누로 닦아준

     다.

 ○ 적어도 8시간마라 소변수집주머니를 비워준다. 반드시 손을 씻고 배출구를 비우기

    전과 후에 소독솜으로 닦아준다.

 ○ 유치도뇨 대상자는 통목욕보다 샤워를 권장한다.

 ○ 항상 손을 깨끗하게 유지한다.

 ○ 2~3시간마다 소변의 흐름을 관찰한다.

 ○ 도뇨관을 문질러서 모래알 같은 입자가 느껴지거나 막혔거나 감염증상이 있을 때는

     도뇨관을 교환한다.

 

※ 유치도뇨관으로부터 소변검사물 채취법

 1. 3cc주사기, 21~25G 주사핌을 사용한다.

 2. 도뇨관 끝에서 5~7cm되는 아래부분을 조절기로 잠깐 동안 잠궈둔다.

 3. 소독솜으로 바늘 삽입부위를 닦고, 풍선을 찌르지 않도록 배액관쪽으로 비스듬히

    바늘을 삽입한다.

 4. 소변을 주사기로 뽑아 멸균검사 용기에 담는다.

 5. 배뇨관의 조절기를 풀어준다.

 

※ 유치도뇨관 제거법

 1. 장기간 유치도뇨관을 사용한 대상자는 도뇨관 제거 전에 도뇨관을 3시간 동안 잠궈

    두었다가 5분정도 배액시키기를 3회정도 실시한 후 제거한다.

 2. 대상자에게 목적과 절차를 설명한 후 회음부를 노출시킨다.

 3. 대퇴에 붙인 반창고를 제거한 후 주사기로 풍선의 용액을 모두 뽑아낸다.

 4. 도뇨관을 엄지와 시지로 꼭 눌러잡고 대상자에게 천천히 깊게 숨쉬하고 말하면서

    조심스럽게 뺀 후 곡반에 담는다.

 5. 소변수집주머니의 소변량, 색깔, 냄새 등을 사정하고 버린다.

 6. 대상자에게 회음부 간호를 한다.

 7. 도뇨관을 제거한 시간,소변량, 색깔 등을 기록한다.

 8. 제거 후 대상자의 배뇨양상을 관찰하여 충분히 배뇨하는지(필요하면 잔뇨량을 확인

    한다), 실금 증상이 있는지, 방광염 증상이 있는지를 확인한다.

 9. 금기가 아니면 수분섭취를 하루에 3,000mL이상 유지시키고, 골반저부 근육운동을

    하도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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