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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 분야 상식

5.악기의 분류=금관악기 C=혼族(Horn Family) 과 색소른族(Saxhorn Family)등

작성자서봉석|작성시간07.08.18|조회수453 목록 댓글 0

금관악기의 여러 악기들                              정리중

트럼펫족(이미 설명)
코넷 (이미 설명)
혼족
트롬본족(이미 설명)
색소른족
튜바
수자폰



***혼 족(Horn Family)


일반적으로 프렌치 혼(French horn)을 그냥 혼이라 부른다.
비슷한 이름으로 잉글리쉬 혼(English Horn)이 있는데 이것은
목관악기의 오보족의 악기이다.

혼(horn)은 영어권의 발음이고
호른(Horn)은 독일어권
꼬르노(corno)는 이태리
꼬르(cor)는 프랑스

원시시대부터 동물의 뿔로 소리를 내게 된듯하고 역사가 대단히
오래 된것만은 확실하다.

금관으로 만들어 소리를 내게 된 후로 오케스트라에 등장한것은
1700년대이며 이 시대부터 19세기에 밸브가 만들어지기 전까지는

**내추럴 혼(Natural horn)이라 하여

악보의 조에 맞게 각조마다 크루크(Crook)라고 하는 관을 갈아
끼우므로서 조옮김을 가능하게 했다.
그러니까 그 시대의 혼 주자는 크루크를 한 보따리를 갖고 다녀야
합주가 가능했던것이다.

**현대식 혼(The modern horn)

색소폰을 발명했던 아돌프 색스를 비롯한 악기제조자들의
연구로 혼도 밸브를 사용하게 됨으로서 크루크의 번거로움에서
벗어날수가 있었다
.
50~60년대만 해도 학교나 군악대에는 트럼펫처럼
피스톤식 밸브가 달린 Eb혼이 많았으나 그 이후로는 대부분 로터리식 밸브가

달린 멋진 F조의 프렌치 혼이 많아 오히려 Eb혼을 보기가 힘들어졌다.

F조의 현대식 혼은 Bb조로 바꿀수 있는 보조밸브가 달려있어서 이 악기
하나로 모든 음이 다 해결되었다.

혼에는 다른 악기와 다르게 특이한것이 있는데

그 하나는 악기의 벨이 뒤쪽으로 향한것이고
또 하나는 그 벨에 손을 넣어 음량 조절과 음정 수정을 하는것이다.
이 주법을 게슈토프트(Gestopft)주법이라 한다.

혼은 음의 폭이 넓고 부드러우며 풍부한 색채를 지니고 있어서
여러가지의 감정표현에 적합하다.

혼은 금관악기끼리의 연주뿐만 아니라, 목관악기와도 앙상블이
잘 되기때문에 오케스트라에서의 역할은 중차대하다고 하겠다.

이 악기가 들어가는 악곡은 때로는 광범위한 광야를 상징하는것 같고,
어떤때는 씩씩한 군대같고,어떤때는 정감어린 따뜻함을 느끼게도
하는등 표현이 다능하고 아주 귀한 품격의 고급스러움을 자아낸다.

모든 악기가 연주에 어려움이 있지만 혼이 소리 내기가 가장 어려운
악기임에는 틀림없다.

이 악기로 알려진 곡중에는

백조의 호수(차이코프스키 작곡)
50년대의 외화 "바이킹"의 주제음악
70년대의 TV드라마 "달라스"의 주제음악



***튜바(Tuba)


튜바라는 이름은 로마시대에 짧은 트럼펫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19세기초에 슈텔첼(H.Stolzel)이라는 악기제작자가 밸브 장치를 한
튜바를 선보였고 여러가지(C,Eb,F,Bb등)의 조로 만들어져 왔으며
오케스트라나 취주악대에서 금관악기중 가장 낮은 음을
담당하고 저음파트를 튼튼히 하는 역할을 한다.

악기가 무겁고 커서 취주악대에서 행진할때는 주자가 애를 먹기도한다.
우리는 학생시절 그때 유명했던 서부영화 "광야의 포옹"을 인용해서
행진할때면 광야의 포옹이라고 튜바 주자를 놀리던 생각이 난다.


***수자폰(Sousaphone)

헬리콘(Helicon 관을 원형으로 구부려서 몸에 감고 연주하는 저음의
금관악기의 명칭)의 일종으로19세기 후반에 미 해병대 군악대장을
지냈고 자신의 "수자취주악단"을 이끌었던 행진곡의 아버지
수자((John Philip Sousa 1854~1932)가 행진중에 튜바가 너무 무겁고
힘들다는것을 감안해서 어깨에 멜수 있고 벨이 앞쪽을 향하도록 하고
또 크게 개량했는데 그의 이름을 붙여 만들어진악기 이름이다.

이 이전에는 헬리콘 베스라고 해서 위로 향한 튜바의 벨을 옆으로
향하게 하고 어깨에 멜수 있도록 만든것이 있었는데 수자는 이것을
개량한것이다.

악기의 생김새만 다를뿐 음악적인 내용은 튜바와 같다.

Bb조와 Eb조가 가장 많이 쓰인다.



***색소른족(Saxhorn Family)


색소폰을 만들었던 벨기에의 악기제조자 아돌프 색스가 고안해 낸
그 당시에는 대단히 새롭고 경이로웠던 금관 악기들의 명칭이다.

육군군악대를 위해서 기획되어 만들었는데 현악기가 가지는
오케스트라 에서의 기준적인 역할을 금관악기에서도 해보려고 착상해서 여러가지의 음역으로 만들어졌다.

그런데 만들고 보니 너무나 이상적인 형태의 악기가 탄생되었던 관계로
군악대의 편성을 개혁했다고 한다.
모두 트럼펫처럼 밸브식이었다.

이 시대에 밸브가 처음 만들어졌고 이 이전에는 대부분의 금관악기들은
앞에서 말한 혼처럼 악보의 조마다 크루크를 갈아서 조옮김을 했었다.
밸브의 발명은 금관악기 주자에게는 구세주를 만난것처럼 반가웠을것이다.


처음으로 색소른족 악기 7가지를 만들어 발표했는데

*작은 뷰글
*뷰글
*알토
*바리톤
*작은베스
*가온베스
*큰베스


이 악기중에서

알토와 바리톤은  50~60년대에 취주악대에 많이 있었던 악기로

알토는 베스의 강박자에 응대하는 약박자를 담당하는 리듬적 역할을 주로 했고

바리톤은 유포니움의 역할과 마찬가지이며 벨이 위를 향했다.

바리톤과 몸은 같고 벨이 앞을 향하게 만든
유포니움(Euphonium)이라는 악기도 매력있는 악기이다.
이 두 악기는 행진곡에서 주선율에 대한 대위선율을 담당하는데
이것이 매력의 포인트이다.

큰 베스는 튜바에 해당하는 악기이다.

트럼펫을 설명할때 나왔던 플루겔 혼도 이 시절의 색소른 족에 속한다.

우리가 간혹 옛날 구한말의 군악대 모습을 사진으로 보게되면
별 희한하게 생긴 악기가 많이 보이는데 이런 악기들이 밸브식
금관악기의 첫 모습이라고 보면 맞을것 같다.


2001.09.08. 정리


다음은 드럼과 타악기군을 소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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