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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난징 여행2 - 우여곡절 끝에 숙소인 아파트를 찾다.

작성자지 안|작성시간19.06.29|조회수126 목록 댓글 0



난징 여행2 - 양저우에서 난징 남역에 도착해 우여곡절 끝에 숙소인 아파트를 찾다.

 


10월 26일 양저우 扬州(양주) 호텔을 나와 배낭을 메고 석탑사(石塔寺) 정류소에서 88번

버스를 타고 양저우 커윈치처짠 扬州 客運汽車站 (양주객운기차참) 에 도착합니다.




1층으로 올라가 경찰의 도움으로 자판기에서 난징 南京(남경) 가는 버스표를 구입하고는...

2층으로 올라가 엑스레이 기계 에 배낭을 통과시킨후 후차실에서 기다리다 버스를 탑니다.





10시 10분에 양저우를 출발한 버스는 양자강을 건너 1시간 반만인

11시 40분에  난징남역 南京南站 (남경남참) 에 도착합니다.




2층은 기차역인 난징남역이고 지하는 지하철역 이며....

1층이 장거리 버스터미널 인 난징치처커윈난짠 南京汽车客运南站 입니다.





무거운 배낭을 메고는 버스터미널인 난징 남역을 나오니....

북광장 은 한번 크고 넓기도 해 중국이 대국이라는걸 실감합니다.




이제 인터넷 부킹콤에서 예약한 호텔 을 찾아가야 하는데 우리 부부는 택시를 타지 않고

지리도 익힐겸 배낭을 메고는 북쪽으로 뻗은 Yulan Rd. 도로로 나섭니다.




사실 울 마눌은 어찌나 알뜰한지 여행비를 허투루 쓰는 것을 싫어하는지라 택시를 타거나

한식당 또는 레스토랑에 가는 것을 끔찍히도 싫어하는게 첫째 이유입니다.




구글에서 수없이 보고 익힌데다가 또 부킹콤에서 출력한 시내지도 를 들고 길을 찾는데

도로를 따라 우회전을 하니 Dingqiang Rd. 인데 너무 많이 올라온지라 다시 내려갑니다.




그런데 난징 남역에서 가깝고 또 숙박비도 싼 곳을 찾다보니 키친 을 갖춘

아파트 를 예약했는데 주소를 보니 개인 집이라 찾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Shijia Apartment : Building 1 Mingfa Commercial Plaza : 99 Yulan Road Yu Hua Tai

是家公寓 : 玉兰路 99号 明发商业广场 1栋, 雨花台区  



그런데 먼저 밍파상예꽝창 (明发商业广场) 1동을 찾아야 하는데 아파트 단지로

쭉 들어가니 2동 부터 6동 까지는 보이는데..... 정작 1동은 없네요?



해서 물으니 밖으로 나가라기에 되돌아 나오니 입구에 어마어마하게 길어

끝이 보이지 않는 "ㄷ" 자형 상가 아파트 건물이 보이는데....



1동은 단순한 "ㄷ" 자도 아니고 몇번 구부러지는데.... 5층 건물에

방만해도 수천개 는 됨직하니 끝이 보이지를 않아 당황합니다.



玉兰路 99号 라는 것도 여기 6개동 전체 번지 를 뜻하는지라 전혀 도움이 안되는데...

호수만 있으면 찾을수 있으련만... 바우처 주소에는 호수가 나오지 않으니 어쩐다?



이런 경우는 예전에 크로아티아의 자다르나 스플리트에서 이미 겪었던 일인데

아고다나 부킹콤 등 세계적인 호텔 사이트에 숙소를 올리는 "개인" 들이 있으니...



아파트나 단독 주택 몇채를 소유하거나 임대 계약을 맺어 올리지만 고객이 몇 달후

실제로 방문할 때는 정확히 어느 숙소를 이용하게 될른지 주인인 본인들도 모릅니다.



해서 크로아티아의 경우에는 주소가 명목상 으로는 적혀있지만 반드시

그 주소의 아파트나 단독주택을 이용하게 될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오늘 난징에서는 밍파상예꽝창(明发商业广场) 1동 상가주택에 몇채를 계약한 모양인데

 어느 주택이 이용될지 모르니 구체적인 호수가 적히지 않았을 거라....



해서 휴대폰 전화번호 를 누르니 다행히 중국 젊은이가 전화를 받기에 우리 이름을

이야기하고 여기 밍파상예꽝창 1동 1,515호 가게 앞에 있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여기 1동은 상가아파트 인데 서양식의 범선 이 있어 우리 눈길을 끕니다.



그런데 마주보고 이야기 한다면 종이에 볼펜으로 글로 적거나 아님 바디랭기지로 이야기하면

대부분 통하지만 "전화를 통해 영어로" 얘기 하자니 알아듣지를 못해 답답하네요?



옛날에 이스라엘 전국 일주시 예루살렘에서 에수님이 탄생한 베들레헴 으로 가려는데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과 긴장관계라 도시가 폐쇄되어 대중교통이 끊겨 버렸습니다.



해서 우리 부부는 예루살렘 구시가지 다마스커스 문 성벽 밖으로 가서는 봉고차를

가진 팔레스타인 사람과 교섭 을 하는데 얘가 너무 비싼 요금을 부르네요?



해서 대중 교통에 비해 너무나도 비싸다고 항의했더니 그 팔레스타인인이

종이에 그림을 그리는데 이스라엘 경찰이 베들레헴 도시를 폐쇄했다?



때문에 우린 감옥에 갈 큰 위험을 무릅쓰고 당신을 데려가는데 도시 정문으로는 못들어가고

측면으로 우회해 가게에서 현지인을 고용해 비용을 주고 당신들을 안내해야 한다.



검문소등 이걸 "그림" 으로 그려 설명하니 한눈에 알아듣고는 그래도 조금 더 할인해서

협상했는데 도중에 이스라엘 경찰이 검문하니 녀석의 하는말이 텔아비브 로 간다네요?



우리 부부에게는 사전에 당부하기를 절대로 베들레헴으로 간다는 말은 하면 안되고

 “텔아비브”만 앵무새처럼 되풀이하며 영어를 전혀 못하는 걸로 하랬나?



하지만 오늘은 마주보고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중국 젊은이와

전화로 그것도 영어로 얘기하는 것이라 답답함을 느낍니다.




이 근처에 무슨 게스트 호텔 안내판이 보인다니.... 조금후 전화가 오기로 그 호텔에

문의하니 우리가 없다기에 다시 몇차례 또박또박 가게 호수 를 얘기합니다.



15분도 더 지나 이윽고 왠 젊은이가 나타났는데 1동 안에서 꼬불 꼬불 여러 층계를

거쳐 10여분 이상을 걸어서는 어느 아파트 문 앞에 멈추는데 거리가 참 머네요?



여긴 상상하기 힘든 초대형 상가 아파트인데 중국은 우리나라와는 달리 골조만 분양하고는

내부 시설과 인테리어는 모두 구입자가 새로 공사 를 하는지라 아직 공사중인 집이 많습니다.



우리 아파트 3층 3,096호는 많은 사람이 지나다니는 도로와도 같은 복도유리창 하나로

 격해있는데 안에서 커튼을 쳐서 시선을 감추지만.... 불안한 마음 지울수가 없네요?




하지만 청년은 여기는 안전하다고 되풀이 우릴 안심시키려고 노력하는데 난징에 대한

관광 안내를 해주고 싶어 하지만 우린 이미 두 번째 방문이라며 사양합니다. “메이요!”



청년을 내보내고는 복도와는 유리창 하나 뿐인지라 커튼을 단단히 치고는

구경을 위해 내려오는데 1층에서 나중에 귀가시를

대비해 둘러보다가 강소성 국제여행사와 희덕성 자행차 간판을 촬영합니다.



시내 관광을 마치고 나중에 밤에 늦게 돌아올때 우리 아파트를 쉽게 찾기 위함인데.....

결과적으로는 바로 찾지를 못해 엄청 곤란을 겪게게 됩니다.

여행지에서 항상 느끼는건 가는 방향과 되돌아 오는 방향은 거리며 집들이 전혀 다른게라!




이제 난징역 외곽에 있는 양자강 언덕 "엔쯔지 燕子矶(연자기)" 로 가기위해

 밖으로 나와 행인에게 물어 "디테짠(지하철역)" 위치를 묻는데

큰 상가 건물 지하로 내려가서는 지하통로를 생각보다 먼지 오래토록 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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