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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난징 여행6 - 고루에서 씬지에커우에 도착해 밤거리를....

작성자지 안|작성시간19.07.05|조회수40 목록 댓글 1



난징 여행6 - 고루에서 2정거장을 걸어 씬지에커우에 도착해 밤거리를 구경하다.

 


10월 27일 지하철을 타고 난징역 에 내려서 10분을 걸어 다시 8번 버스를 바꾸어 타고는

 옌쯔지 燕子矶(연자기) 에 도착해 비스듬히 난 언덕길을 걸어 양자강변

남안 절벽에 위치한 전망대에서 유유히 흐르는 장강인 양자강 을 하염없이 바라봅니다.




옌쯔지 에서 다시 8번 버스를 타고 매비교 迈鼻桥 Maigaoqiao 에 내려서 디테 地铁

(지철, 지하철) 1호선을 바꾸어 타고는 3정거장 구러우짠 鼓楼站(고루참) 에 내립니다.




은행이 밀집한 중산북로 대로를 걸어 지하철 2정거장인 난징의 중심 씬지에커우 

 新街口 (신가구) 에 도착해서는 루이뷔통 등 명품숍을 구경합니다.




명품숍 루이뷔통 가게에 흰색의 네온사인 광고판이 눈길을 끄는데

자세히 보면 다이어등 보석 모형을 이어 붙인 것이네요?




자꾸 움직이는게 전체적으로 보면 넥타이 인가 싶다가도.....

같기도 하고 심지어 인가 싶어 사람을 놀라게 합니다.




 중국에서 "한류붐" 은 상상을 초월하는지라 중국 정부가 수수방관 팔장만 끼고 있을라나 

궁금했었는데 예전에 김수현과 전지현의“별에서 온 그대” 도 중국 정부의 지침인

미신이나 외계세계 등을 언급했다고 해서 정규방송에 방영되지 못하는 제약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몇년전에 가상국가 우르크에 파견된 특전사 장교 송중기와 여의사 송혜교의

달달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중국에서 돌풍을 일으켰었지요?




스토리 보다도 남자 주인공의 비주얼 이 인상적이니 군복이며 작열하는 태양도

송중기의 빛나는 피부를 가리진 못하는데, 게다가 손발을 오글거리게 하는 대사라니.....

"그때 허락 없이 키스한 거 사과할까요, 고백할까요.” 여자들 쓰러진다나요?




“태양의 후예”는 중국 수출을 염두에 두고 "100% 사전 제작" 했다는데 중국이 TV 드라마

에만 적용했던 사전심의제 를 몇년전부터 인터넷에까지 확대 적용하는 바람에

3개월 전에 미리 끝내야 했으니 관행인 “쪽대본”이 없어졌고 작품성도 높아졌다고 합니다.




중국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에서 1, 2편은 4억뷰 를 넘어섰으니“별에서 온 그대”의

누적 37억 뷰를 넘는건 시간문제라는데 “중국 여성들이 김수현 (별에서 온 그대)

 이라는 마약에서 깨어나기가 무섭게 더 강력한 마약 이 등장했다”고 보도했다던가요? 



 

급기야 중국 공안부가 “송중기 주의보”를 발령했다는데, “태양의 후예”를 비롯해 한국

드라마 18편을 몰아 보던 여대생이 급성 녹내장에 걸려 실명 위기에 처했다는 것이라?

“4대악 타격”이란 공안부 웨이보는 태양의 후예가 방영된후 수천만 소녀 팬의 상당수가....



”송중기 상사병“ 에 걸렸다며 한국 드라마가 법률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송중기에게 반한 아내에게 잘 보이기 위해 사진관을 찾은 20대 남성이

“송중기와 똑같이 찍어 달라”고 사진사를 괴롭히다가 경찰에 신고당한 일도 있었다니....



중국을 뒤흔든 "태후" 의 마력을 “송중기 언어”로는“잘 만든 드라마가 중국 당국의 규제와

일본 내 혐한 감정으로 식어가는 한류에 불 을 붙여준다면 그보다 좋은 일은 없지요”

선입견과 편견 없이 “태양의 후예”라는 제목만을 생각하노라면 일본인 이 떠오르는데.....




“日本(일본)” 이란 “태양의 뿌리”이니 곧 "해뜨는 곳" 이지요!

바이칼 호수를 떠난 태양을 숭배하는 무리 가 해뜨는 동쪽으로 이동해 한반도를 지나

일본 열도 에 이르러 태평양을 만나 더 이상 동쪽으로 갈수 없자.....




그 지명을 "日向" (일향, 히유가) 라고 붙였으며 후일 세토나이까이를 지나 오사카에 상륙해

야마토국을 열고는 천황의조상 아마테라스를 모신 이세 신사는 태평양 바닷가 에 세우니

일본이란 국호에다가 "국기는 붉은 태양" 이고 해군은 햇살이 뻗어 나오는 욱일기 를 씁니다.


  


 "日向" (일향, 히유가) 은 곧 남규슈 미야자키 해변인데 멀지 않은 곳인 기리시마

霧島(무도) 에비노 고원에는 가라쿠니다케(韓國岳 한국악) 가 있고....

옆에 천손 니니기가 강림했다는 구시후루봉 다카지호미네 高千穗峰(고천수봉)가 있습니다.




“여기는 가라가 보이는 곳이니 좋은 땅이다”라고 말했다니 그럼 "천손은 가야인" 일까?

중국도 왕을 天子(천자) 라고 하는 정도인데 섬나라 일본이 자기네

왕을 "天皇(천황)" 이라고 부르니... 특히 기독교계에서는 오만방자하다고 성토합니다.




사실 일본들이 오만방자한 것은 고구려, 백제가 중국에 칭신하며 조공하고 책봉을 받을때

왜국은 수나라에 보낸 국서에 “ 해뜨는 나라의 황제 해지는 나라의 황제 에게

소식을 전하노니 그간 무양하신가?”라고 적어서.... 수양제를 대노 하게 했다고 합니다.



동쪽 일본은 해뜨는 나라 이고 중국은 서쪽에 있으니 해지는 나라 라는 뜻인데 왜인들의

자부심을 엿볼수 있네요? 노여움으로 왜인들의 사신을 받지말라고 했으나 고구려

전쟁중인터라... 그 후방에 우군이 필요하니 중국은 결국 왜국에 답신을 보내게 됩니다.


 


어머니 스이코 왕을 대신해 왜국의 섭정을 하던 아들 쇼토쿠 태자 가 7세기 초에

5호 16국의 혼란기를 끝내고 중국을 통일한 수나라에 보낸 국서인데 왜국은

일찌기 서기 57년에 후한(後漢) 광무제로 부터 왜노(倭奴)국왕의 금인 을 받았습니다.




신라 보다는 수백년 이 앞서고 백제 보다도 훨씬 오래전에 후한 에 국서를 보낸 것인데

그후 서기 240년 에는 위나라에 야마대국 (邪馬臺國) 여왕 히미코가 사신을 보냅니다.




또 중국 송(劉宋)서 이만전(夷蠻傳)과 남제서 및 양서 왜국의 다섯왕 이 조공을 바쳤기로

 책봉했다는 기사가 나오니 찬(讚)- 진(珍)- 사이(제 濟)- 고오(흥 興)- 부(무 武) 입니다.





413년 찬 (오오진이나 닌토쿠 천황으로 본다) 이 사지절도독, 왜, 백제, 신라, 임나, 진한,

마한왕, 안동대장군을 칭하므로 중국에서는 처음에는 안동장군 왜국왕 만을 제수했지만

이후 사이(제 濟) 에게 왜, 신라, 임나, 가라, 진한, 마한왕 안동장군 칭호를 제수합니다.






 왜국의 요청중에서 백제 만은 이미 중국과 수교한지라 빠진 것이네요?

그후 478년 부(무 武, 유랴쿠천황?) 는 진동대장군을 거쳐 정동대장군 까지 제수 받는데

고구려, 백제왕과 비교해 볼때 벼슬이 더 높으니 중국의 처사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이 당시 고구려는 396년 후연의 모용보로 부터 광개토대왕 "평주목요동대방이국왕"

책봉받은 이래 장수왕은 정동장군 그리고 백제 전지왕은 진동장군 의 책봉을 받고

있던터라 왜국왕의 품계가 더 높았던 것이니 대국 구다라(백제) 의 체면이 말이 아닙니다?




479년 백제 삼근왕이 암살당하자 개로왕의 동생으로 일본에 망명했던 곤지의 둘째 아들로

일본에서 태어나 자란 모대가 백제로 나와 왕위에 오르니 동성왕 인데 그는 탁월한

지략으로 영토를 회복해 왜국에 의해 대왕(大王) 으로 불렸으며 백제는 구다라가 되었습니다.




동성왕 은 영토를 회복한 결과 중국 남제국에 청하여 공이 있는 왕자와 신하에게 주기 위해

왕의 칭호 5명, 제후 칭호 3명, 태수칭호 7명을 하사 받는데... 501년 신하인 백가에게

암살당하니 역시 일본 가카라시마에서 태어난 그의 형이 돌아와 왕위를 이으니 무령왕 이라!



단군이 아사달에 도읍해 나라 이름을 朝鮮(조선) 이라고 했는데.... 국호에

아침뜻하는 朝(조)자가 있으니 해뜨는 동방의 나라 라?

그럼 日本(일본)도  해뜨는 나라 이니 국호가 서로 같은데 바이칼

호수에서 해뜨는 동쪽으로 진출한 기마민족이 한국과 일본 을 세운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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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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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범은 | 작성시간 19.07.09 설명이 아리송하다.

    왜국은 수나라에 보낸 국서에 “ 해뜨는 나라의 황제 가 해지는 나라의 황제 에게
    소식을 전하노니 그간 무양하신가?”

    고구려는 396년 후연의 모용보로 부터 광개토대왕 이 "평주목요동대방이국왕" 을
    책봉받은 이래 장수왕은 정동장군 그리고 백제 전지왕은 진동장군 의 책봉을 받고 ....
    이게 무슨 말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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