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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

작성자신사김철|작성시간26.06.13|조회수51 목록 댓글 0

어느 날 당신과 내가

날과 씨로 만나서

하나의 꿈을 엮을 수 있다면

 

우리들의 꿈이 만나

한 폭의 비단이 된다면

 

나는 기다리리,추운 길목에서

 

오랜 침묵과 외로움끝에

한 슬픔이 다른 슬픔에게 손을 주고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의

그윽한 눈을 들여다볼 때

 

어느 겨울인들

우리들의 사랑을 춥게 하리

 

외롭고 긴 기다림 끝에

어느 날 당신과 내가 만나

하나의 꿈을 엮을 수 있다면

 

💞 정희성

           신사 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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