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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는 인생

작성자신사김철|작성시간26.06.08|조회수62 목록 댓글 0

구름은 바람 부는 데로

흘러가고

우리네 청춘 세월 따라

여기까지 왔네,

 

세월이 주고 간 선물

머리엔

하얀 서리 앉았고,

 

곱던 얼굴엔 잔주름만 늘었네

마음은 아직 청춘인데

 

거울 앞엔

세월에 등 떠밀린

나그네 앉아있네,

 

다행히 아직도

두 발로 걷고

친구들과 술 한잔

나눌 수 있고,

 

가슴엔 사랑이 남아있어

감사하며 살아가세,

 

🍃 좋은 글 중에서

                  신사 김철 

사량도 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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