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은 바람 부는 데로
흘러가고
우리네 청춘 세월 따라
여기까지 왔네,
세월이 주고 간 선물
머리엔
하얀 서리 앉았고,
곱던 얼굴엔 잔주름만 늘었네
마음은 아직 청춘인데
거울 앞엔
세월에 등 떠밀린
나그네 앉아있네,
다행히 아직도
두 발로 걷고
친구들과 술 한잔
나눌 수 있고,
가슴엔 사랑이 남아있어
감사하며 살아가세,
🍃 좋은 글 중에서
신사 김철
사량도 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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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은 바람 부는 데로
흘러가고
우리네 청춘 세월 따라
여기까지 왔네,
세월이 주고 간 선물
머리엔
하얀 서리 앉았고,
곱던 얼굴엔 잔주름만 늘었네
마음은 아직 청춘인데
거울 앞엔
세월에 등 떠밀린
나그네 앉아있네,
다행히 아직도
두 발로 걷고
친구들과 술 한잔
나눌 수 있고,
가슴엔 사랑이 남아있어
감사하며 살아가세,
🍃 좋은 글 중에서
신사 김철